건국대,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발간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건국대 입학전형센터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대입 준비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KU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을 새롭게 제작해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일선 학교에 배포한다.

‘KU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은 학종 전반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함께 서류와 면접평가 방법, 합격사례 등을 담고 있어 대입 학종 지원을 염두에 두고 있는 수험생이라면 주목해야 할 자료다. 특히 이번 가이드북에는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사례, 유사도소명 사례, 면접질문 예시 등 학종 준비와 관련한 다양한 사례를 수록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것으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2020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코엑스)에서 첫 배포를 시작했다. 이후에도 교내 입학전형설명회 및 KU전공체험 등 앞으로 진행될 고교연계 프로그램에서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더 많은 수험생들에게 안내하고자 건국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도 PDF본으로 제공하고 있다. 가이드북은 학생부종합전형 안내, 평가절차, 서류평가, 면접평가, 합격사례, FAQ 등 크게 여섯 가지 파트로 구성했다.

건국대는 KU꿈잡이노트, 학생부종합전형 공통 평가요소 및 평가항목, 학생부종합전형 101가지 이야기 등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들을 꾸준히 제작해왔다. 해당 자료들은 건국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http://enter.konkuk.ac.kr/seoul/)에서 활용 동영상 혹은 PDF로 다운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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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