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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 삼성생명 제주지역단에 도서 3000여권 기증

삼성생명 제주지역단 ‘맘, 도서관’ 개관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다산북스가 삼성생명 제주지역단에 도서 3000여권을 기증했다. 지난 7월 29일 삼성생명 제주지역단 연수실에서 FC 및 임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삼성-다산 맘, 도서관 개관식’이 열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찬병 사업부장(삼성생명 FC4사업부), 박성종 단장(삼성생명 제주지역단), 김선식 대표(다산북스)가 참석했으며 개관 축하 및 도서 기증 행사를 진행했다.

박성종 단장은 “삼성생명이 30년 동안 제주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참 많은 기부활동을 벌여왔다. 그런데 이번 도서기증은 외부 단체로부터 기부를 받은 최초의 사례”라며 “책을 통해 FC들과 자녀들에게 동기부여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삼성생명 제주지역단은 FC의 애로사항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문화 공간으로 ‘맘, 도서관’를 설립했으며 이곳은 FC의 자녀들도 자유롭게 독서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산북스는 2011년부터 경기도,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 전북 고창군, 전북 익산군 등에 도서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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