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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 ’2019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 역사탐방’ 실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주관하는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역사탐방)’이 지난 4일(일)부터 4박 5일간 ‘100년 전 그날, 그리고 시흥[:새로운 출발]’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중국 상해와 항주로 답사를 떠났다.

역사탐방단은 3월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역사에 관심이 많은 시흥지역 청소년 중·고생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흥미롭고 안전한 답사 진행을 위하여 별도로 선발된 5명의 대학생 봉사자와 함께한다.

해외견학체험단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청소년을 위한 대표적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답사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역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탐방을 통한 글로벌 역량을 강화시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답사는 중국 내 독립운동의 상징인 상해를 중심으로, 독립운동가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항주, 가흥, 해염 등 임시정부의 여정을 따라 진행된다. 특히 상해청년연합회와의 교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과 상호교류 활동을 진행해 더욱 다양하고 의미있는 시간들이 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임시정부 수립 및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운동가들이 남긴 정신을 계승하고 올바른 역사에 대한 인식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또한 시흥지역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더 많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흥꿈나무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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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