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피플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 2019년 제74주년 광복절 기념 캠페인 활동 진행

‘그 날, 기억하겠습니다.’ 캠페인 활동 실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4일(일) 10시~12시 강남역 인근에서 광복 제74주년 ‘그 날, 기억하겠습니다.’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그 날, 기억하겠습니다.’ 캠페인 활동은 광복 제74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추모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 활동은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 자치조직 청소년 50여명이 6월부터 직접 기획, 준비, 운영했다.

청소년들은 광복절을 알리기 위한 태극기 맞추기, 여성독립운동가 및 장애인독립운동가 알리기, 광복절 역사퀴즈, 광복절 인식조사 등의 활동을 했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광복절을 맞아 이런 의미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좋았다’, ‘활동 준비과정에서 우리의 역사를 더 많이 알게 되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알리고, 다시금 일깨워주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그리고 광복 74주년을 맞아 정말 유익한 활동이었다’, ‘내가 사람들에게 역사에 대해 알리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한 것 같아서 보람찼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정성기 관장은 “이번 광복절 캠페인 활동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자랑스런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은 다양하고 주체적인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활동은 수련관 홈페이지 청소년활동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