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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코리아, 한국해비타트와 함께하는 희망의 집짓기에서 ‘제4호 볼보 빌리지’ 선보여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들 4박 5일간 진행되는 제4호 볼보 빌리지 건립에 봉사활동 자처
2001년부터 19년간 총 100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 참여와 함께 20억원 상당의 후원금 전달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세계적인 굴착기 전문업체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8월 5일부터 9일까지 휴가기간에 뜻깊은 자원봉사활동에 나선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제4호 볼보 빌리지’ 건립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참여하는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는 한국해비타트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의 집짓기’ 중 하나다. 볼보건설기계와 한국해비타트의 인연은 2001년 시작되어 올해로 19년째 이어지고 있다. 2016년부터는 기존의 집짓기 봉사를 발전시켜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임직원들이 ‘볼보 빌리지’의 수혜자 선정부터 현장 봉사활동 그리고 완공을 기념하는 헌정식까지 모든 과정에 함께해 더욱 뜻깊은 활동으로 이어가고 있다. 올 여름에 지어질 제4호 볼보 빌리지는 지역 균등 발전을 목표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경남 창원 공장과 서울 본사의 중간 지점인 충남 천안 지역에서 지어진다.

본격적인 휴가철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약 80여명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희망의 집짓기’ 현장 자원봉사자로 나서 무더운 여름날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볼보건설기계의 브랜드 가치인 품질, 안전, 환경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보금자리로 새롭게 탄생할 ‘제4호 볼보 빌리지’는 올 연말 완공될 예정이다.

매년 솔선수범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하는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 동참해온 양성모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서로 격려하며 애써준 임직원 및 가족들 덕분에 차츰 차츰 완성 되가는 볼보 빌리지 4호를 보며 보람과 감동을 느낀다”며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볼보 빌리지로 지어진 집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수혜 가정이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새로운 삶의 터전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비타트의 주요 사업인 ‘희망의 집짓기’ 운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무주택 서민들이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볼보건설기계코리아와 한국해비타트와의 후원 협약은 2001년 아산에서 열린 ‘지미 카터 특별 건축사업’의 봉사활동에 20여명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이 참여한 것을 계기로 시작되었다.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확대되어 올해로 19회를 맞은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는 현재까지 총 1000여명의 볼보건설기계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동참했으며, 해비타트 측에 약 20억원 상당의 기부금이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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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