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피플

드림워커, 기부 출판 프로젝트 ‘미사일 프로젝트’ 진행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국내 최초 사회공헌 공동저자 프로젝트
뜻있는 전문인들의 반영구적 기부 출판 프로젝트
자신만의 스토리로 삶의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 전달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문화 예술계 리더와 전문인들이 힘을 합해 사회 공헌 출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출판법인 드림워커는 올해 가을 최초 출판 예정인 기부 출판 프로젝트 ‘미사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사일’은 ‘미친 사랑의 일탈’이라는 말의 약자로 취약계층, 사회운동가, 은둔형외톨이, 실버세대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인세 전액 기부 프로그램이다.

특히나 출판을 통한 인세 전액 기부 프로젝트는 출판되는 도서가 계속적으로 발행 되는 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저자들의 1회적 기부가 거의 반영구적으로 지속 가능한 기부 수입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열악한 출판 시장에서 비록 큰 가치는 아닐 수 있지만 독자들과 희망이 필요한 세대들에게 눈에 보이는 자신만의 메시지를 전국망 발행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과 지속적 기부가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제시되고 있다.

● 1기 ‘미사일 프로젝트’ 참여 저자

여성1호 화장로기사 이해루,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외래교수 구나원, 커뮤니티가드너 이상민, 예술교육기획자/첼리스트 정빛나, 예술교육자/시각예술인 박언지, 트랜드 라이프 컨설턴트 강정화, 웰빙북콜렉터/워킹맘 배유진, 청년문화기획자 최성완, 문화기획가/스토리텔러 오지혜, 밸류리플랙팅 화가 노윤미, 일본비즈코디네이터 김상우, 쉐어드밸류 아티스트/예술기획자 최윤정, 라이프스타일 코디네이터 윤지민, 에세이스트 이은정, 청년문화기획자/진한컴퍼니 대표 김한진 등 15명

올해 처음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저자들과 출판사가 공동으로 재원을 모으고 사회적 모임 형태로의 지속 가능한 구체적 로직을 만들어 진행되는 사회 공감형 출판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이전에는 유래가 없던 최초의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를 총괄 진행하는 한아타 작가는 “최초로 진행되는 시도인 만큼 준비 과정과 진행과정에 예상보다 긴 시간이 필요했지만 훌륭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려는 문화 예술계의 사회적 리더들이 어떤 신선하고 아름다운 결과들을 만들 수 있게 될지 이후 있을 결과들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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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