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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2019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성황리 종료… 2차 심사 돌입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출품작 총 172건 중 14개 작품 2차 심사 진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이해도’·‘실현 가능성’ 및 ‘4차 사업 연계’가 1차 심사 핵심요소로 적용
1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내 대국민 온라인 투표 이벤트 진행 중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이하 위원회)가 개최한 ‘2019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이 지난 8월 7일(수)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1차 서류 합격자 발표를 마쳤다.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국민 모두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으며, 공통·건강·노후·생명존중 총 4가지 주제로 접수받았다.

최종 출품작은 총 172건(공통 21건, 건강 40건, 노후 61건, 생명존중 50건)으로 생명보험 산업의 전통적 가치(생명존중·상부상조·생애보장)를 바탕으로 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대거 출품됐다.

공통 분야에서는 생명보험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주를 이뤘다. 건강 분야에는 암, 희귀질병 등 의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예방 교육 및 지원 등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노후 분야에서는 건강한 노후 문화 구축 및 고령화 극복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생명존중 분야에는 자살, 죽음 등 보다 심오한 주제가 다뤄졌으며 예방 교육이나 공익 캠페인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 아이템이 등장했다.

이 중 심사위원단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4개 작품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특히 이번 심사의 핵심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 ‘실현 가능성’과 ‘4차 산업 연계’로 이에 부합하는 아이디어들이 높은 점수를 받아 2차 심사에 진출한다.

이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14개 팀을 대상으로 8월 14일(수)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2차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차 심사는 제출한 아이디어에 대한 심층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된다. 14개 팀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관계자들이 직접 제안자들을 만나 인터뷰한다. 이 과정을 통해 높은 점수를 획득한 7팀이 최종 심사에 진출할 기회를 얻는다.

한편 2차 심사와 동시에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1차 심사를 통과한 14개 작품에 대한 온라인 투표 이벤트가 진행된다. 투표 참여 시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이는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및 의견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장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아이디어 제안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다가올 2차 심층면접을 통해 아이디어 제안자들과 출품작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눠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과정을 통해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물론 생명보험 가치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이 담긴 밀도 높은 아이디어를 찾아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생명보험의 본질적 가치를 업계 공동으로 실현하고자 2007년 ‘생명보험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통해 다수의 생명보험회사가 뜻을 모아 설립한 단체로 생명보험에 대한 소비자 신뢰제고와 생명보험의 건전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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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