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성평등 사이버교육 모바일 학습 지원

다양한 스마트기기로 학습 가능한 사이버교육 환경 마련에 주력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 이러닝 센터가 양성평등 사이버교육과정(양성평등 열린교육)의 모바일 학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양평원 이러닝센터는 교육환경 변화의 흐름에 맞춰 기존 PC위주 학습에서 다양한 스마트 기기로 학습가능한 사이버교육 환경을 마련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에 1월부터 매월 기수별로 운영 중인 ‘양성평등 열린교육’ 과정 중 스마트러닝 신규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양성평등 사이버교육의 스마트러닝 과정은 스마트 디바이스(스마트폰, 태블릿PC, e-Book 단말기 등)와 이러닝 신기술(웹블로그, 동적메시지 등 최신 웹 기술 적용)의 융합 개념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 없이 상시학습 가능한 과정이다.

양성평등 열린교육 스마트러닝 과정을 수강한 학습자들은 모바일 강의가 가능해지면서 시간날 때 틈틈이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며 다른 강의들도 모바일로 추가 제공되면 좋겠다며 스마트러닝 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 만족과 기대’를 밝혔다.

이에 따라 양평원은 최근 스마트기기의 보편화로 모바일 학습에 대한 수요가 많아 짐에 따라 앞으로 스마트러닝 과정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학습자의 편의성과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평원의 ‘양성평등 열린교육’은 대상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무료로 운영된다(회원가입 필요). 또한 교육 이수증 출력이 가능하며 교육 수료자는 교육훈련시간 관련 상시학습시간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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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