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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는 ‘펀펀패밀리’ 성황리 종료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는 동대문구청과 함께 지난 8월 10일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는 ‘펀(FUN)펀(FUN)패밀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경제적 부담과 홀로 아동을 양육하는 부담감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간의 화합 및 소통을 통한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는 ‘펀(FUN)펀(FUN)패밀리’는 부모와 함께 모험심을 증진하는 카트체험, 오감을 이용한 전통 엿 만들기 체험, 부모님의 어린 시절을 함께 할 수 있는 한국근현대사박물관견학,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는 가족레크리에이션, 가족 간의 마음을 확인하는 편지쓰기(30년 후 나의 아이에게, 현재의 부모님께)로 구성되어 운영되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모든 참가자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웃음을 일지 않고 참여하였으며 행사에 참가자는 올여름 더운 날씨에 아이들과 함께 휴가도 가지 못하였는데 덕분에 아이들과 오롯이 함께 즐긴 하루가 너무 좋은 추억으로 남았고 아이들에게도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 참가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또 주어진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 이상규센터장은 “앞으로도 동대문구청과 함께 동대문구의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여가문화 생활과 건강한 가족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는 서울시에서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위탁 운영하는 곳으로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과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문화교육·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소년과 세대, 가족이 만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청소년수련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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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