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시스, 코딩 로봇 오조봇 이보 ‘Hello’ 교재 출간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오조봇, 대시, 스트로비 등 다양한 SW 교구 및 콘텐츠를 선보이며 코딩 교육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마르시스는 21일(수) 오조봇 EVO(이보)를 위한 'Hello' 시리즈 중 1권을 출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EVO는 3세대 오조봇으로 다양한 소리와 LED, 근접 센서를 이용해 오조봇을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가 내장되어 있어 전용 앱을 통한 자유로운 무선 활동이 가능하다. '헬로우 이보 Hello EVO' 시리즈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조봇 이보 전용 교재로 8월에 발간되는 1권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내에 총 3권이 출간될 예정이다.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언플러그드 활동과 코딩 스킬을 연마할 수 있는 블록 코딩 활동을 균형 있게 다루고, 특히 블록 코딩의 오조블록클리를 1단계부터 5단계까지 다뤄 난이도가 높은 복잡한 프로그램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에 출간되는 '헬로우 이보 Hello EVO' 1권에는 이보의 사용 방법부터 프로그래밍의 기본 개념, 컬러 코드를 이용한 활동, 오조블록클리 2, 3단계를 이용한 블록 코딩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오조봇 이보를 활용하여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프로그래밍을 경험하며 컴퓨팅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챕터별 퀴즈 활동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정리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헬로우 이보 Hello EVO' 1권의 정가는 9000원으로 더 자세한 정보는 마르시스 공식몰(www.marusysma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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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