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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2019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 접수 시작

8월 21일~9월 24일 접수
나만의 ‘성평등 작품’으로 아동·청소년 및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아동·청소년과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2019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이하 공모전)’의 접수 시작을 알렸다.

양평원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교육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양성평등 가치가 담긴 작품(디자인·자유창작(문학))들을 통해 생활문화 속 성평등을 실천하고 의식을 확산하고자 매년 꾸준히 진행되어 온 국민 참여 프로젝트이다.

공모부문은 크게 일반부(대학생 포함), 청소년부(중·고등생 및 동등자격), 아동부(초등생 및 동등자격)로 나뉘며, 세부분야로는 디자인(그림일기, 그림엽서 등 포함), 자유창작(긴 글, 짧은 글 등 포함)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지원 가능하다.

참가자는 ‘성평등’이라는 주제어를 자신의 삶(자신, 일상, 관계, 대중매체, 사회 등)과 연결지어 표현하거나 성평등 실천 및 성차별 개선, 성폭력 예방 등에 대한 사회적 메시지를 ‘디자인’ 또는 ‘글’의 형식으로 작품 안에서 자유롭게 펼치면 된다.

개인 또는 팀(2인 이상) 단위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8월 21일(수)부터 9월 24일(화)까지 신청서와 작품(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1·2차 심사를 거쳐 10월 31일(목)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결과를 발표하며, 각 부문별(일반부/청소년부/아동부)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 금상(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상), 은상, 동상 및 특선 등을 선정·시상한다(총 상금 1490만원 규모 / 시상식: 11.15(금) 양평원 고양캠퍼스에서 개최 예정).

공모전 참가 접수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www.gender-contest.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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