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여름철에도 구스 침구 인기

6~7월 판매 분석 결과, 여름구스 판매량 76% 증가
‘인견’ 등 자연 유래 천연 섬유 소재 제품 인기 지속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는 올해 여름 침구 판매 분석 결과 ‘여름구스’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브자리가 올해 6~7월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여름구스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대표적인 겨울 침구 소재라는 예전 인식과는 달리 최근에는 에어컨을 사용하는 가정이 늘면서 여름에도 구스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이브자리는 이러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특히 이브자리 대표 여름구스 침구인 ‘시그니처 여름구스'의 인기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이브자리 ‘시그니처 여름구스(리버사이드)’는 300g 내외 중량의 여름용으로 가벼우면서도 구스 본연의 기능을 살렸다. 구스 소재는 수분을 흡수하고 발산시키는 능력이 뛰어나 여름철 사용시 눅눅하지 않고 쾌적한 숙면을 돕는다. 또 이불 속을 수면 적정 온도로 일정하게 유지시켜 냉방기기와 함께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이브자리 ‘시그니처 여름구스 (리버사이드)’는 면모달(면30%, 모달 70%)의 자연 소재 커버를 사용해 구스의 기능을 극대화하고 초고밀도로 제직해 삼출현상(털 빠짐 현상)을 최소화했다. 이 밖에도 천연성분을 활용한 항균 가공처리로 집먼지진드기의 서식을 차단했다.

또한 이브자리 여름 침구 중 ‘인견’ 소재 제품의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견’은 목재펄프에서 추출한 순수 천연 섬유로 땀 흡수력과 통풍력이 좋다. 몸에 달라붙거나 끈적이지 않아 여름철 사용에 적합한 소재이다. 우수한 판매량을 기록한 이브자리 ‘더포인트’는 100% 인견 소재이다. 2019 S/S 핫썸 상품으로 선정돼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워싱 가공으로 불순물을 제거해 위생적이고 부드러운 감촉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이 밖에도 인견 소재를 사용한 이브자리 ‘베르시’와 ‘멜팅 인견 워싱’ 제품 역시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이브자리 여름구스 침구는 친환경 자연 유래 소재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연 그대로의 구스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살려낸 제품”이라며 “올 여름 많은 분들이 이브자리 여름 침구를 사랑해 주신 만큼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한 잠자리를 위한 이브자리만의 친환경 경쟁력을 강화해 받은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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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