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식품, 고령친화형 식육가공품 개발 국가과제 수행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육가공 전문기업 청산식품(브랜드 : 미트 마스터즈)은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19년 미래형혁신식품기술개발 사업에 응모해 "고령친화형 식육가공품 개발"의 연구과제의 주관기업으로서 과제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청산식품은 ㈜삼양사, ㈜정담의 기업협동기관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등의 대학 협동기관과 과제를 수행 중이며, 출산율 감소와 평균 기대수명 증가로 우리나라의 인구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만큼, 변화에 맞춰, 시대에 부응하는 고령친화형 식육가공품을 개발 및 사업화하여 대기업 위주의 고령친화식품 시장에 중소기업의 입지를 다지는 역할을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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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