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아이세움, ‘삐뽀삐뽀 우리 몸 X파일’ 출간

어린이들이 스스로 내 몸을 지키는 어린이 안전교과서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억을 넘긴 최초의 EBS 프로그램을 책으로 출간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 아이세움이 인기리의 방영된 EBS의 ‘삐뽀삐뽀 우리 몸 X파일’을 책으로 재구성하여 출간했다.

‘삐뽀삐뽀 우리 몸 X파일’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사고에 어린이가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20가지 응급처치 방법을 4컷 만화와 알찬 정보로 구성한 어린이 안전교과서이다. ‘해파리에 톡 쏘였어요’, ‘으아앙, 이가 빠졌어요‘, ’어이쿠, 손톱이 빠졌어요’ 등 최근 어린이들에게 발생률이 높은 질병과 사고, 출혈사고, 골절상, 이물질사고 등을 상황 별로 정리하고 어린이들이 혼자서도 대처할 수 있도록 풍부한 사진과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주변 친구들과 인터넷을 통해 무분별하게 접하고 있는 잘못된 건강과 안전 상식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곽영호 교수의 감수를 받아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수록했다.

‘삐뽀삐뽀 우리 몸 X파일’은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인기 코너 ‘삐뽀삐뽀! 우리 몸 X파일’의 51가지 에피소드 중 어린이에게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에피소드를 골라 구성한 책이다. ‘삐뽀삐뽀! 우리 몸 X파일’는 EBS 프로그램 중 최초로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넘긴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출간된 수많은 응급처치 책들과 ‘삐뽀삐뽀 우리 몸 X파일’이 다른 점은 최근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질병과 사고를 다루었다는 점이다. 미세먼지로 인한 폐렴을 비롯해 노로바이러스의 위험, 핫팩으로 생긴 화상과 스마트폰 관련 안전사고 등 다양한 내용들을 담았다. 본문 중간 등장하는 깜짝 퀴즈를 풀어 보며 어린이들이 보다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미래엔 아이세움은 이번 책은 항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린아이들은 물론 학부모에게도 좋은 안전 지침서가 될 것이라며 유익함과 재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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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