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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인터텍, 장애인 체육 우수선수 입단식 개최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적 환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
장애인 고용을 통한 함께하는 지역사회 풍토 조성에 기여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신화인터텍이 충남도내 장애인 체육 우수선수 4명에 대한 입단식을 23일(금) 사내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7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와 ‘장애인체육선수 기업고용을 위한 MOU’ 협약을 맺은 지 1달여 만에 얻은 결실이다.

신화인터텍은 충남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해 보치아 선수 2명(뇌병변), 볼링선수 2명(지체, 지적장애) 등 총 4명의 선수를 7월 1일 채용했다.

이번 채용은 장애인 선수들의 안정적 훈련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회사는 앞으로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급여 제공과 입상에 따른 인센티브 포상 등, 운동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단식에는 나소열 충남문화체육부지사, 이규희 국회의원, 정병기 충남도의원, 이경희 로타리클럽 부총재,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김동범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밝혔다.

김학태 신화인터텍 대표는 “장애인 선수 고용을 통해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더욱 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장애인 선수 고용이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도내 다른 기업에도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화인터텍은 OLED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부품 분야에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TV 및 모바일용 디스플레이 부품시장에서 경쟁우위를 공고히 하고 향후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와 같은 미래차에 들어가는 디스플레이 등으로 확장 정책을 펼쳐서 Global Top tier 부품업체로 또 한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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