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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아주그룹, 캄보디아 해외봉사 진행…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해요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아주복지재단이 캄보디아에서 해외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봉사에 참여하는 아주봉사단은 아주그룹의 임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의 쓰레기 매립장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진행했다.

봉사단은 지난 18일부터 7박 8일의 일정동안 당까오 쓰레기 매립장에서 식수위생시설 보수 및 토지 평탄화 작업, 도서지원 등 아동들이 교육환경을 개선할 작업을 진행했으며, 껀달 지역의 유치원과 그룹홈을 찾아가 책걸상 및 도서를 지원하고, 아이들을 직접 만나 놀이봉사와 무료급식 봉사를 했다.

아주봉사단은 2017년, 2018년에도 베트남을 찾아가 유치원을 건립하고 벽화그리기와 축구대회 등 다양한 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한 바 있으며,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기업사회공헌의 모범적인 사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월드쉐어는 전 세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주복지재단의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현지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로 전 세계 26개국에서 그룹홈과 해외아동결연 등 다양한 구호활동과 지역개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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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