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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사과나무, 필리핀 바세코지역 빈곤 아동·청소년 위한 후원물품 현지 전달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는 지난 29일 세계 3대 빈민지역인 필리핀 바세코 지역에 있는 빈곤 아동·청소년들에게 교육 및 생활·의료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현지 아이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의류(한세드림 후원)와 의약품, 학용품 등이 전달되었다. 특히 세탁이 불가하여 세균과 바이러스 오염이 심각한 의류를 지원함으로써 의약품과 더불어 아이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지역 내 빈곤 청소년들이 마음껏 글을 쓰고 공부할 수 있도록 연필과 공책 등을 지원하였다.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기본적인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꿈마저 잃어가는 필리핀 빈곤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고 앞으로도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희망사과나무는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업 지원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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