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츠 렌터카, 베트남 공식 프랜차이즈 선정 발표

현지 ‘뉴 시티 렌터카’ 통해 허츠, 달러, 쓰리프티 브랜드 모두 이용 가능
호치민에서 서비스 개시, 하노이는 2019년 말 출범 예정
공식 파트너 선정 기념, 허츠 기사 포함 임차 서비스 15% 할인 프로모션 실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허츠 아시아가 베트남에서 공식 프랜차이즈 파트너로 뉴 시티 렌터카를 선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허츠 기사 포함 임차 서비스를 15%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지 렌터카 전문 업체인 뉴 시티 렌터카는 앞으로 허츠와 달러 및 쓰리프티 브랜드를 통해 베트남을 찾는 비즈니스 여행객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교통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현재 호치민에서 허츠의 모든 브랜드 이용이 가능하며, 하노이는 2019년 말경 출범하게 된다. 또한 베트남 내 렌터카 이용객들은 공항과 도심간 이동에 편의성이 높은 허츠 기사 포함 임차 서비스, 도어 투 도어 전문 서비스, 다양한 고급 SUV, 세단 및 렌터카 서비스의 혜택을 반일 또는 전일 임차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베트남은 현재 비즈니스와 레저 시장이 모두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에는 13만 개 이상의 신규 사업이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총 70만개에 달하며, 2020년까지 2018년 대비 33% 증가한 2000만명의 관광객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허츠 아시아 태평양 지역 부사장인 오인 맥닐은 “뉴 시티 렌터카가 허츠의 일원이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며 “뉴 시티 렌터카는 베트남의 문화와 산업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허츠, 달러, 쓰리프티의 고품격 차량 렌탈 서비스를 비즈니스 여행객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허츠는 이번 베트남 프랜차이즈 론칭 기념으로, 베트남에서 허츠 기사 포함 임차 서비스를 이용 시 15%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해당 프로모션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9월 30일까지 예약 및 10월 31일까지 차량을 픽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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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