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퍼시스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의 브이로그 ‘공유의 일룸생활’ CF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브이로그’ 형태를 활용하여 자연스러운 일상을 통해 브랜드 콘셉트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고가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브이로그’는 ‘비디오’와 ‘블로그’의 합성어로 일상을 영상으로 촬영한 콘텐츠를 뜻한다. 일기를 기록하듯 소소한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는 꾸밈없고 솔직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 타인의 일상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유튜브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전 세계적인 콘텐츠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8월 일룸은 하반기 신규 브랜드 캠페인 ‘나의 일룸생활’의 하나로 공유의 일상을 담은 영상 ‘공유의 일룸 생활’을 공개했다. 배우 공유의 집과 동일한 세트장에서 촬영된 광고는 연기하는 모습이 아닌 실제로 일룸 모델 6년차인 공유의 생활을 담아냈다. 해당 광고에서 공유는 소비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하며 자신의 ‘일룸생활’을 보여준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자 홈카페처럼 꾸민 주방에서 즐겨 마시는 커피를 이야기하고, 일룸 볼케 리클라이너와 코펜하겐 소파에서 고양이와 함께 휴식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생물공학과 석사과정 김지은 학생과 학부생 이은빈 학생이 엘리베이터 버튼, 현금인출기, 스마트폰 등 접촉작동식 기기 표면에 존재하는 미생물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대한환경공학회지 8월호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건국대 생물공학과 연구팀은 서울에 위치한 승강기 10대의 버튼 140개, 32대의 현금인출기, 41개의 스마트폰을 실험 대상으로 얼마나 많은 세균이 있는지 체계적으로 조사했다. 정확도를 높이려고 한 기기에서도 세 군데의 다른 위치에서 시료를 채취했다. 연구팀은 세균을 계수 및 분리하였고 배양이 가능한 세균을 16s rRNA 분석을 통해 동정하였다. 또한 배양 조건이 적합하지 않아 배양이 되지 않은 세균을 Denaturing Gradient Gel Electrophoresis 분석까지 실시해 확인했다. 채취한 시료에서 미생물을 분리하고 배양한 결과 엘리베이터 버튼에서는 14종, 현금인출기에서는 8종, 스마트폰 액정에서는 15종의 병원성 미생물이 확인됐다. 연구 결과 승강기 버튼에서 가장 많은 세균이 검출됐고 세 기기 모두 병원성 미생물이 확인됐다. 일부는 감염되면 뇌수막염, 골수염, 패혈증, 패혈성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은 대학생 청년 인재들의 취업난 극복을 돕는 진로탐색캠프 ‘2019 선진 6th 리더십 프로그램’을 지난 5, 6일 양일간 개최했다.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은 알찬 교육프로그램과 참가자를 위한 취업 특전까지 무상으로 제공되는 대학생 진로탐색 캠프다. 장기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청년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2017년부터 선진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 횟수로는 6회째를 맞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매 캠프 모집인원은 30명만 선정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선진 취업 시 서류 면제라는 파격적인 특전이 제공되어 개최를 거듭할수록 캠프 모집 경쟁률도 계속 올라가고 있다. 지난 5일 아침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선진 서울사무소에서 본격적인 캠프가 시작되었다. 첫 날 프로그램은 참가자들 스스로 숨겨진 자신의 역량을 알아보는 ‘버크만 진단 검사’였다. 세계적인 자아 진단 프로그램 ‘버크만 진단’은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 선택을 위해 하버드에서도 사용하는 전문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선진은 참가 학생들의 성공취업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첫 리더십 프로그램 개최부터 지금까지 무상으로 버크만 진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신구대학교식물원은 2019년 가을, 다양한 국화과 꽃전시를 준비한다. 9월부터 공개한 멸종위기식물Ⅱ급 단양쑥부쟁이를 비롯한 구절초, 해국 등 다양한 국화 종류를 차례로 만날 수 있다. 해국은 햇볕이 잘 드는 해안가 절벽 틈 사이에서 자생하는 국화과 식물로, 바다의 국화라는 뜻에서 이름을 얻게 되었다. 꽃은 7월~11월에 연보랏빛 또는 흰색으로 가지 끝에서 개화한다. 이번 전시는 동해, 울산, 제부도 등 전국의 해국 품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신구대학교식물원 입구에서부터 에코센터까지 이어지는 물길을 따라 연보랏빛 해국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문화가 있는 날’ 10월 프로그램으로 신구대학교식물원 가드너가 직접 알려주는 ‘국화가 있는 정원이야기’와 ‘국화 화분 꾸미기’ 원데이 클래스를 10월 25일(금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에 진행한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기간: 2019년 10월 4일(금) - 10월 27일(일) ·장소: 신구대학교식물원 중앙광장 일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완연한 가을이 찾아왔다. 가을밤, 추억의 영화나 재즈 음악과 여유로운 시간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세계 최대 악기 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에서 10월의 저녁을 아름답게 수놓을 영화 상영회와 재즈 콘서트를 개최한다. 먼저 12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영화 ‘뷰티 인사이드‘ 상영회가 열린다.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성별과 나이까지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해버리는 한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여주인공으로 한효주가 출연하고 날마다 변하는 상대방의 모습은 박서준, 이동욱, 유연석, 박신혜, 천우희 등 여러 배우가 연기해 주목을 받았다. 겉모습이 아닌 내면을 통한 진정한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 연인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로 꼽힌다. 19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는 감성 영화의 대표작 ‘노트북’이 상영된다.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불문율을 깨고 첫사랑을 끝까지 지켜내는 모습을 담아 많은 사람들이 인생영화로 꼽는 작품이다. 로맨스 소설의 대가로 불리는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더 노트북’을 원작으로 제작되었으며 이 소설이 작가의 장인, 장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는 10월 12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대문구 용두근린공원에서 2019년 동대문 아동청소년페스티벌 YOL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동대문구청과 함께 공동 진행하며, 특히 동대문구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준비되고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신인 걸그룹 ANS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댄스, 밴드, 합창 등의 20여팀의 청소년동아리공연이 진행될 예정이고, 체험프로그램으로는 4차산업체험관(뚜로봇과 함께하는 축구코딩, 드론체험 등), 가족놀이마당(에어바운스, 추억만들기), 가족체험관(아동친화도시 동대문구, 즐거운 전통놀이 등), 진로창의체험관(경찰진로체험, 점핑클레이 등), 푸드체험관(케익데코레이션, 카페디저트 등), 먹거리장터(떡볶이, 팝콘 등), 우리마을디자인프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고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019년 동대문 아동청소년페스티벌 YOLO를 개최하는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 이상규 센터장은 동대문구 유일의 청소년시설로써 동대문구청과 함께 아동·청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글로벌 1위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세계 최초의 웹 기반 클라우드 디지털 워크포스 플랫폼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엔터프라이즈 A2019’를 출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엔터프라이즈 A2019는 IT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AI 기반 서비스형RPA-as-a-Service 플랫폼으로 전 세계적인 RPA 도입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엔터프라이즈 A2019는 온프레미스 환경뿐만 아니라 퍼블릭,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전 세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서비스형 RPA-as-a-service를 14가지 이상의 언어로 원활하게 제공한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서비스 형태로 RPA를 제공하는 혁신적 플랫폼인 엔터프라이즈 A2019의 출시로 고객의 RPA 도입 비용과 인프라 장벽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A2019는 사람이 일하고 생각하는 방식에서 영감을 얻어 구현한 AI 기술이 적용됐으며 비즈니스 자동화를 간소화하는 40종의 제품과 175개의 새로운 기능이 포함됐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전 세계 3000명이 넘는 고객의 피드백과 수천 시간에 달하는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환경실천연합회와 프롬바이오는 지난 10월 2일(화) 환실련 사무국 회의실에서 지구온난화 방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도심 숲 조성에 앞장서고자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환실련과 프롬바이오가 식목 활동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나눔실천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식에는 환실련 이경율 회장과 프롬바이오 심태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식목 활동 기금조성 & 식재, 지구온난화 & 미세먼지방지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미래세대의 건강한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환실련은 생태적으로 안전한 환경과 지속가능한 인류 발전을 위해 수질 정화 활동,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활동, 천연비누 제작 및 무상보급 활동 등 환경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프롬바이오는 보스웰리아, 매스틱, 와일드망고 등의 제품군을 가진 대표적인 국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로 홈쇼핑 및 온라인몰을 통해 인기를 얻으며 2018·2019년 2년 연속으로 대표한류브랜드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배송지 공유 서비스인 에어스팟이 여성전용 배송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스팟은 그 일환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주부들이 집을 택배 배송지(여성 전용에 한해)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에어스팟 최경환 대표는 “지난여름 ‘신림동 조커’ 논란의 당사자로 더 알려진 후 여성의 안전 감수성에 대해 더 깊게 체감할 수 있었다”면서 “여성의 택배 수령 불안과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부분을 십분 이해하고 있다. 실제로 왜 여성 전용만 운영 하냐는 항의 메일도 오지만 여성들이 느끼는 실체가 있는 불안함을 모른 척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또 “택배 기사가 반드시 대면 배송을 해야 한다는 표준 약관대로 한다면 하루 배송량의 1/4도 못 한다고 한다. 그만큼 부재중인 경우가 많다. 에어스팟은 부재중 택배 수령 불편함과 자영업자, 여성의 수익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택배 기사님들의 시간과 비용, 수고도 덜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어스팟은 가까운 배송지로 택배를 보내고, 찾아갈 때 1000원을 현장 결제하는 공간 공유 플랫폼이다. 자영업자는 택배를 대신 받아주고 1개에 천 원을 받는다. 수수료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0월 9일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진행한 ‘예술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아트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올해 3월에 시작된 ‘예술나누기’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 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던 그랜드코리아레저와 GKL사회공헌재단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다. 한국예총은 통합과 교류 활동에 중점을 둔 수혜대상별 맞춤형 문화행사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가자와 참여기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8개월간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다문화가정,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약 1500명이 참여했다. ‘아트페스티벌’은 지역 아동·청소년 초청 및 ‘예술나누기’ 사업에 참여했던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예술체험으로 알차게 구성된다. 특히 한국예술문화명인들이 다수 참여한다. 우리음식문화 연구원장으로 활동 중인 김수영 명인의 떡 공예 체험과 한국국악협회 지부장인 임미애 명인의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가야금 체험을 비롯한 자개공예, 한지공예, 한글날 기념 바른 글쓰기, 그리기 체험 등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청소년 예술캠프’에서 학생들이 제작한 도자기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의 일본조사회가 ‘2020 어그테크 - 일본 스마트농업, 식물공장 개발전략과 시장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21세기에 들어와 생명과학기술의 발달과 IT 기술의 발달로 지속적으로 식량생산성의 향상으로 기근으로 인한 사망률은 전 세계적으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기후변화와 전 세계 인구 추이를 봤을 때 식량문제는 완전히 없어졌다고 보기 어렵다. 이러한 식량 문제의 대안으로 여러 가지 접근 방법이 있으며 그 중 하나가 스마트 농업이다. 정보통신 기술 발달로 4차 산업혁명에 따라 농업분야에서도 기존의 전통적인 농업에 로봇과 AI, ICT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MarketsandMarkets의 분석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 농업 시장은 2018년 75억3000만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12.39%로 증가하여, 2023년에는 135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각국에서는 스마트 농업을 미래 산업으로 여기며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농업과 접목한 IoT, AI, 빅데이터, 로봇 기술의 연구개발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실용화 성과도 가두고 있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하루 종일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사용하고 집안일, 육아, 운동 등으로 쉴 새 없이 손과 손목을 움직이다 보면 관절에 무리가 오기 마련이다. 이를 방치했을 경우 신경 손상이나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이에 종합가전 기업 신일은 손가락부터 손목까지 섬세하게 케어 할 수 있는 ‘손 안마기’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USB 충전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유무선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강력 지압판이 장착되어 있어 마치 손 지압에 가까운 마사지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5가지 마사지 모드를 보유해 손가락, 손바닥, 손등, 손목 등 원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5단계 강약조절, 2단계 진동 기능을 갖춰 몸 상태에 따라 쉽게 조절할 수 있고, 공기압과 온열 마사지 기능을 이용해 지친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