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전체기사 보기

“누구나 손쉽게 가전을 사용하도록” LG전자, 국립재활원과 가전 접근성 높인다

24일 국립재활원과 ‘가전 접근성 개선 활동 및 기술 연구 협력 위한 업무협약’ 차세대 LG 컴포트 키트 공동 개발할 계획 발달장애 아동 위한 쉬운 가전 사용법, 저시력 고객 위한 점자 스티커 배포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국립재활원과 손잡고 나이, 장애 유무와 관계 없이 누구나 손쉽게 가전을 사용하도록 접근성을 더욱 높인다. LG전자는 24일 국립재활원과 함께 '가전제품 접근성 개선 활동 및 기술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국립재활원에서 열리는 협약식에는 LG전자 이향은 H&A CX담당과 국립재활원 강윤구 원장 등이 참석한다. LG전자와 국립재활원은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장애인, 노인, 어린이가 가전을 사용할 때 겪는 불편함을 줄이고 더욱 편리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을 함께 개발한다. LG전자는 올 3월 누구나 손쉽게 가전을 사용하도록 돕는 'LG 컴포트 키트(Comfort Kit)'를 출시한 바 있다. LG전자는 국립재활원 자립생활지원기술연구팀과 이번 협약으로 LG 컴포트 키트의 차세대 버전을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국립재활원에서 진행하는 보조기기 연구사업과 연계한 협업도 진행한다. LG 컴포트 키트는 장애인 자문단을 통해 가전제품 사용 중 겪게 되는 페인 포인트(Pai

카카오, OECD에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위한 AI 기술과 상생 사업 소개

지난 19일 파리서 열린 OECD D4SME 다섯 번째 정례 회의에 아시아 유일 기업 파트너로 참석 ‘생성형 AI 시대의 SME’를 주제로 카카오의 AI 기술과 비즈니스 자산을 활용한 상생 사업 소개 카카오톡 채널 통한 고객 응대 비용 1,414억 절감 효과, 메시지 발송 무상 지원금 200억 등 주요 성과와 노력 발표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의 카카오 AI 기술과 비즈니스 자산을 활용한 상생 사례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의에서 소개됐다. 카카오는 지난 19일 파리 OECD 본부에서 열린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지원 이니셔티브(Digital for SMEs Initiative, 이하 D4SME)' 회의에 아시아 유일 공식 민간 협력사로 참여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AI 기술 적용'과 '프로젝트 단골'에 대해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카카오톡 채널의 챗봇으로 소상공인의 고객 응대 비용을 연간 최대 1,414억 원 절감하는 효과를 공개하며 카카오의 상생 노력을 세계에 알렸다. 카카오가 ESG 중 사회 분야의 국제적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참여 중인 D4SME는 OECD의 창업,중소기업,지역개발센터가 중소기업의 디지털화를 목표로 주도하는 글로벌 협의체다. 이번 제5회 D4SME 회의는 '생성형 AI 시대의 SME(SMEs in the era of Generative AI)'를 주제로 세계 각국 정부, 플랫폼사, 중소기업,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생성형 AI가 중소기업에

고의·상습 임금체불 사업주, 사법처리·재산조사 강화

‘임금체불 신고사건 처리 지침’ 시행…법 위반 시 즉시 시정지시 고의·상습적 임금체불 기업 특별근로감독 실시…엄정 대응 예정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올해 들어 임금체불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근로감독관이 사법경찰관으로서 임금체불 수사에 보다 충실하도록 '임금체불 신고사건 처리 지침'을 마련해 22일부터 시행한다. 특히 근로감독관은 임금체불로 인한 법 위반이 확인될 경우 반드시 시정지시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즉시 범죄인지해 사법처리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지침에는 체불사업주의 재산관계(부동산,동산,예금 등)에 대한 조사를 한층 강화하고, 체포영장 신청 및 구속수사를 강화한다는 내용도 포함했다.  이에 명시적으로 출석을 거부하거나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을 거부하는 경우 즉시 체포영장을 신청하고, 재산은닉 등 지급여력이 있음에도 고의,상습적인 체불사업주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한다.  한편 이번 조치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임금체불 증가세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신고사건 처리절차 개선과 특별근로감독은 임금체불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임금체불에 대한 사업주의 안일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생활

더보기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손님끼리는 '외화 무료송금' 해요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는 트래블로그 손님 전용 ‘외화 무료송금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앱을 통해 41종 통화로 무료 환전하고 트래블로그 카드로 결제 및 출금 수수료 없이 전세계에서 이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24시간 365일 모바일 실시간 환전으로 현금 없는 해외여행을 선도하며 여행의 경험을 바꾸고 있다. 지난 18일 국내 모든 은행에서 트래블로그를 사용 할 수 있는 ‘오픈뱅킹’을 선보였으며 외화머니 통화별 한도를 300만원으로 확대했다. 이후 불과 열흘 만에 또 하나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선보인 것이다. 트래블로그는 오늘도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해외여행 필수품을 넘어 대세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 24시간 365일! 전화번호 하나로 외화무료송금 하세요. 오는 30일부터 트래블로그 손님끼리는 외화를 무료로 송금할 수 있다. 하나머니앱을 통해 내가 보유한 외화를 수수료 없이 쉽고 빠르게 송금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동안 외화를 송금하려면 3~4일을 기다리고, 수취인 영문 성명, 외화를 송금할 은행 코드, 계좌 번호 등 확인할 사항들이 많았던 반면 트래블로그 손님끼리는 상대방의 휴대폰 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