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몰렉스, MicroTPA 2.00mm와이어-투-보드 및 와이어-투-와이어 커넥터 시스템 출시

수직형 체결 구조, 우수한 신뢰성으로 고성능 제공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글로벌 전자 솔루션 제공업체인 한국몰렉스가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요건을 준수하며 고온에서도 전기적, 기계적 신뢰도를 유지하는 MicroTPA 2.00mm와이어-투-보드 및 와이어-투-와이어 커넥터 시스템을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제한된 공간에서도 최고 2.5A의 전류로 소형의 와이어-투-보드 및 와이어-투-와이어 커넥터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생활 가전 및 자동차 시장에 적용된다.

MicroTPA 2.00mm와이어-투-보드 및 와이어-투-와이어 커넥터 시스템은 와이어-투-와이어 커넥터 시스템에서 2~15 회로를 지원한다. 다양한 사이즈의 케이블을 사용하는 이 제품들은 시장에서 이미 많이 사용되는 압착 단자식 커넥터이다. TPA 고정장치와 포지티브 잠금 구조를 특징으로 하는 이 제품들은 RoHS 요건을 준수하며 고온에서 잘 견디는 수직형 쓰루 홀 헤더를 채용했으며 핀 간 간격은 2.0mm이다.

몰렉스의 글로벌 제품 담당 매니저 마리코오카모토는 “이 MicroTPA 커넥터 시스템은 거친 환경을 견디도록 설계되었다”며 “예를 들어 이 커넥터들의 돌출된 하부 및 수평형 돌기는 전체 PCB를 커버하는 포팅 작업을 가능하게 하는데 이는 물이 몸체로 침투하는 것을 방지해 전형적인 전도성 문제를 해결해준다”고 특징을 말했다.

MicroTPA 2.00mm와이어-투-보드 및 와이어-투-와이어 커넥터 시스템은 시장에 출시된 유사 제품들과 비교할 때 2.5A의 전류를 -40 부터 +105˚C까지의 극한 온도를 견디며 0.85mm 부터 1.50mm의 케이블을 수용한다.

MicroTPA 2.00mm와이어-투-보드 및 와이어-투-와이어 커넥터 시스템에 관한 상세 정보는 홈페이지에 있다.


미디어

더보기
삼성물산, 개포우성7차에 혁신 설계로 개포 정점의 주거 단지 조성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 수주에 나섰다. 개포 지구 재건축 마지막 퍼즐인 개포우성7차를 최고의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춤과 동시에 개포의 정점에 서는 최상의 주거 단지로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먼저, 삼성물산은 글로벌 디자인 그룹 '아르카디스(ARCADIS)'와 협업해 빛의 관문을 형상화한 혁신적 외관 디자인을 앞세워 개포 지역의 정점으로 자리매김할 설계안을 제안했다. 특히, 대모산 정상에서 양재천과 탄천으로 이어지는 자연의 흐름을 단지 안으로 끌어들여 마치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듯한 입체적인 스카이라인을 완성했다. 기존 조합 원안설계의 14개동∙3열 단지 배치는 10개동∙2열의 대안 설계를 제안하면서, 약 3천 여평의 대규모 중앙광장과 동서남북 외부로 열린 통경축을 확보해 단지의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조합원 769명 100%가 단지 주변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막힘 없이 조망할 수 있도록 총 777 세대가 열린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세대당 12.5m2(3.8평)에 달하는 개포 지구 내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또한 차별화 항목이다. 세대당 약 2평 수준인 인근 단지들과 비교해 2배 넓은 규모로, 아쿠아파크∙골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