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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데미아와 즈와이프, 파트너십 통해 파괴적인 생체측정 페이먼트 카드 플랫폼 공동 구축기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증강현실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아이데미아가 세계적인 생체측정 전문회사이고 세계 최대의 생체측정 페이먼트 카드 제조업체인 즈와이프와 독점적인 파트너십과 유통 계약을 맺고 파괴적인 생체측정 페이먼트 카드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공동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두 회사가 공유하는 비전은 생체측정 페이먼트 카드의 대중적 채택과 장기적 성장을 이루자는 것으로 이를 위한 기반 작업으로서 기술플랫폼을 세워 해당 페이먼트 카드의 디자인 및 생산 과정에서의 복잡성과 비용을 줄인다는 것이다. 또 이로써 대량생산을 가속화하여 카드 발행사와 사용자 모두에게 이득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결과는 페이먼트 카드에 들어가는 부품의 수를 크게 줄임으로써 가능할 수 있다. 기존의 카드는 보안요소, 마이크로컨트롤러에 더해 30종이 넘는 외주 부품을 플렉시블 인쇄회로기판에 부착하는 작업을 요한다.

새로운 기술에 기반한 카드는 2020년 하반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며 대량생산은 2021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이데미아의 금융기관 담당 수석부사장인 아만다 구르보는 최근 계약 체결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는 우리 아이데미아에 있어 상당히 중요하고 전략적인 프로젝트이다. 이 플랫폼이 추후 시장 성장과 생체측정 페이먼트 카드의 대중화를 가져올 그 가능성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흥분이 된다. 아이데미아는 확고한 지적재산권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계속 늘어나는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즈와이프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며, 우리 회사의 솔루션이 시장에서 지배적인 지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데 대해 한 치의 의심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해당 제품이 출시되면 즈와이프는 이 솔루션을 전 세계 페이먼트 카드, 웨어러블, 기타 페이먼트 솔루션 제조업체들에 제공하는 독점 권리를 갖게 된다. 아이데미아는 이 기술에 대한 소유권을 가지며 F.CODE를 금융기관 고객들에게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다시 한번 최고의 기술을 개발하고 비전을 실현하는 아이데미아는 생체측정 카드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의 계약 체결에 대해 언급하면서 즈와이프의 CEO 안드레 뢰베스탐은 “우리 회사가 글로벌 업계 선두주자인 아이데미아와 중요한 파트너십 관계에 들어가게 되며 매우 기쁘다. 두 회사가 공동으로 구축할 플랫폼은 생체측정 페이먼트 카드의 비용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는 중요한 촉매로 작용할 것이며 대량생산을 가능케 하는 한편 우리 회사의 현재 및 미래 제품 포트폴리오는 보완하는 역할도 할 것이다. 이 플랫폼을 고객들에게 제공하여 생체측정 페이먼트 업계에서 계속해서 주도적 위치를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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