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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웨어 다우오피스, ‘NEXT’ 제품 ‘다우오피스 3.0’ 출시 임박

고객의 요구사항 반영, 기존 기능 강화로 기업 내 핵심 협업 가치 실현 목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그룹웨어 전문업체 다우기술은 그룹웨어 ‘다우오피스 3.0’을 론칭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2015년 ‘다우오피스 2.0’ 출시 이후, 약 4년 만에 이루어지는 대대적인 업그레이드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다우오피스 3.0은 2020년 하반기까지 총 3차에 걸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2014년 3월 출시된 ‘다우오피스 1.0’은 다우기술이 자체 개발하여 모바일 환경에서의 협업, 소통 및 실시간 업무처리에 중점을 둔 차세대 그룹웨어이다. 전통적인 그룹웨어의 메일과 전자결재의 한계를 뛰어 넘어, 업무 공유와 프로젝트 공동관리를 구현한 ‘투두플러스’ 기능과 ‘업무’ 기능을 통해 실제 업무에서 활용 가능한 협업 기능을 제공한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최적화된 모바일 앱을 통해 스마트한 모바일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경쟁제품 대비 차별화된 장점으로 평가받았다. 이후 2015년 ‘다우오피스 2.0’을 출시했다. 2.0 버전에는 원하는 업무를 코딩 없이 직접 설계하는 비즈니스 솔루션 ‘Works’ 기능이 포함되었다. ‘Works’는 특허 받은 협업 솔루션으로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던 업무를 온라인으로 일원화하여 실무자가 원하는 대로 업무 App을 무제한으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16년에는 클라우드 서비스형을 정식 론칭하였다. 구축형만 지원하던 다우오피스가 클라우드 서비스형을 지원하게 되면서 서비스의 안정화와 더불어 중소기업부터 중견기업까지 아우르는 그룹웨어로 발전할 수 있었다.

이번에 론칭하는 다우오피스 3.0은 총 3차에 걸쳐 업그레이드되는 만큼 기존 기능들을 보완하고 개선하는 면에 초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기존 그룹웨어를 사용중인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10월 중 진행되는 1차 신규 업그레이드는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 UI로의 변경, Works 기능 내 제공되는 그래프의 다양화 및 외부 API 연동이 지원된다는 점 등 크게 2가지가 달라진다.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 UI를 실현하기 위해 포털 홈 화면 내 포토 가젯을 제공하여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화면 구성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기존 상단 메뉴가 왼쪽 메뉴 배치로 바뀌면서 사용자들이 최단 Flow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1차 업그레이드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은 ‘Works’ 기능의 개선이다. 현재 Works는 Works 내 앱 간 연동만 지원하고 있지만 다우오피스 3.0은 기존에 사용 중인 외부 솔루션과의 API 연동을 제공하여 업무 시스템이 확장될 수 있게 돕는다. 이를 통해 Works 내에서 보다 편리하고 폭넓은 업무가 가능하게 된다.

또한 기존 제공하고 있는 그래프 간 콤보 차트 지원으로 여러가지 데이터를 하나의 차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업무 데이터를 시각화로 분석함으로써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게 된다.

이번 업그레이드 이후 2020년 상반기 진행되는 2차 업데이트에서는 사이트 관리자 페이지 내 사용성 개선(계정 및 조직도 간편 설정, 용량 추가 등)과 PC 메신저 기능 강화(대화내용 백업 기능, 첨부파일 관리 기능)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하반기 3차 업데이트에서는 고객사 데이터 보안 강화를 위한 전반적인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

다우오피스 Biz Application 사업본부 정종철 상무는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전반적인 사용자 UI/UX 개선을 기본으로 다우오피스 특화 협업 기능인 Works 기능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며 “앞으로 그룹웨어 다우오피스 하나로 기업 내 모든 업무가 가능할 수 있도록 발전하기 위해 전반적인 시장 트렌드 및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우오피스 3.0 제품 정보에 대한 상세 내용은 다우오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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