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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시스, 원더리그로 코딩 대회 활성화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19-20 원더리그 대회가 시작되었다. 코딩 교육 전문 기업인 마르시스는 코딩 교육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코딩 대회인 원더리그에 출전하는 한국팀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원더리그 대회는 전 세계 69개국 7800개 이상의 팀이 참가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코딩 대회이다. 코딩 교육용 로봇인 ‘대시 앤 닷, 큐’를 활용해 창의적인 미션을 수행하며 코딩 실력을 겨룬다.

지난해 원더리그 대회에는 한국팀이 본선에 진출해 중학생 부문에서 상위 5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팀한(코치 김성희, 한은혜, 한지혜)의 코치와 팀원들은 “원더리그는 미션 해결을 위해 서로 아이디어를 내고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며 연구하는 대회이다.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고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딩 언어에 중점을 둔 한국의 여느 대회와는 달리 로봇을 이용해 미션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 대회로, 세계 아이들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그 안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달 9월 16일 원더리그 대회 공식 론칭과 더불어 5가지 미션이 공개되었다. 미션은 내년 1월 13일까지 5개월에 걸쳐 완료해야 하며, 미션을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본선 라운드가 이어진다. 지난해와는 달리 이번 원더리그 대회에서는 한국 예선격인 코리아 대회가 별도로 운영되지 않으며, 예선과 본선 모두 원더리그 대회 사이트에서 코치가 직접 팀 등록과 미션 수행 등록을 진행해야 한다.

마르시스는 원더리그 대회의 운영 방식 개편으로 인해 마르시스에서 원더리그 코리아 대회를 직접 운영하지 않는 대신, 원더리그에 참가하는 한국팀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회와 미션이 영어로 진행되는 세계 대회 참여에 부담을 가지는 한국팀을 위해, 마르시스는 팀 등록과 미션 등록 등의 사이트 이용 방법에 대한 한국어 가이드를 제공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한국어 번역본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원더리그 코리아 대회에서 마르시스가 독자적으로 운영한 특수부문 대회는 올해도 계속된다. 크리에이티브 리그라는 대회명으로 10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마르시스는 2020년에는 원더리그뿐만 아니라 국내 코딩 대회 개최도 별도로 계획 중이다. 많은 분들의 꾸준한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19-20 원더리그 대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원더리그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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