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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시대를 주도하는 디지털콘텐츠 동향 및 발전방향을 모색한 ‘2019 디지털콘텐츠 컨퍼런스’ 성황리 종료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 ‘2019 디지털콘텐츠 컨퍼런스’가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9층에서 지난 9월 26일(목)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는 6월 24일 기존 스마트콘텐츠 관련 ‘스타트업’ 중심에서 디지털콘텐츠 전반의 성장기 진입 중소기업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콘텐츠 개발 및 상품화 컨설팅, 해외 진출 지원 강화 등 센터 고도화를 위해 스마트콘텐츠센터에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9 디지털콘텐츠 컨퍼런스’는 최근 5G를 중심으로 신기술이 주도하는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최신 동향을 분석하고, 미래 비즈니스 모델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어쩌다 어른", "마이 리틀 텔레비전v2" 등으로 이름을 알린 국내 최고의 인지심리학자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와 함께 새로운 5G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하며 다양한 세미나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구글코리아의 조용민 부장이 연사로 초청되었다.

첫 번째 세션을 맡은 김경일 교수는 "5G, IOT, 그리고 4차 산업혁명: 메타인지를 이해하면 갈 길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앞으로 인간만이 고유하게 가지는 메타인지 특성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디지털 콘텐츠 시대에 나아가는 방향이 결정될 것이라는 내용의 강연을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인 구글코리아 조용민 부장은 "5G 시대 구글이 열어가는 비즈니스의 미래"를 주제로 현재 구글이 5G 기술을 활용하여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비즈니스 전략을 구성하는 과정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새로운 디지털콘텐츠 산업에 알맞은 로드맵을 만드는 노하우를 소개했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 부대 행사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케이티비네트워크’와 같은 국내 유명 VC 관계자들을 모시고 유망 디지털콘텐츠 기업 20개사와 면담을 통한 투자 컨설팅뿐 아니라 BM, 마케팅 등 다양한 실무 분야에 도움이 되는 1:1 대면 컨설팅도 함께 진행되었다.

NIPA 측은 최근 5G 기술이 실용화되면서 첨단 산업 이외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으며 이번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5G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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