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피플

한국예총,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아트페스티벌 개최

다 함께 즐기는 오감만족 예술체험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0월 9일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진행한 ‘예술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아트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올해 3월에 시작된 ‘예술나누기’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 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던 그랜드코리아레저와 GKL사회공헌재단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다. 한국예총은 통합과 교류 활동에 중점을 둔 수혜대상별 맞춤형 문화행사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가자와 참여기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8개월간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다문화가정,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약 1500명이 참여했다.

‘아트페스티벌’은 지역 아동·청소년 초청 및 ‘예술나누기’ 사업에 참여했던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예술체험으로 알차게 구성된다. 특히 한국예술문화명인들이 다수 참여한다. 우리음식문화 연구원장으로 활동 중인 김수영 명인의 떡 공예 체험과 한국국악협회 지부장인 임미애 명인의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가야금 체험을 비롯한 자개공예, 한지공예, 한글날 기념 바른 글쓰기, 그리기 체험 등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청소년 예술캠프’에서 학생들이 제작한 도자기 작품 전시회와 지역별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했던 ‘시니어 모델 워킹교실’ 우수 모델들의 패션쇼 특강, 궁중 복식 장현숙 침선명인의 전통 한복 포토월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국예총은 페스티벌이 단순히 배우는 데에 그치지 않고 사람들에게 선보이며 얻을 수 있는 성취감, 자존감 상승 등 긍정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높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예총 사업본부를 통해 가능하다.


미디어

더보기
삼성물산, 개포우성7차에 파격적 금융조건 제안 삼성물산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 조합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한 파격적 금융 조건을 제시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우수한 재무 건전성과 업계 유일 최고 신용등급(AA+)을 통한 안정적인 자금 조달로 ▲사업비 전체 한도 없는 최저금리 책임 조달 ▲조합원 분양계약 완료 후 30일 내 환급금 100% 지급 ▲분담금 상환 최대 4년 유예 등 개포우성7차 조합원을 위한 역대급 금융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삼성물산은 개포우성7차의 사업비 전체를 한도 없는 최저 금리로 조달할 계획이다. 여기서 사업비 전체란, 조합 운영비∙각종 용역비 등의 '필수사업비'와 추가 이주비∙임차보증금 반환비용 등의 '사업촉진비'까지 모두 포함한 총액을 말한다. 통상 도시정비사업에서 사업촉진비는 필수사업비의 최대 수십 배에 달하는 규모이며, 총 사업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따라서 낮은 금리의 대규모 자금 조달이 조합원의 분담금 절감과 사업 성공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이에, 삼성물산은 조합에 사업비 전액을 한도 없는 최저 금리로 책임 조달할 것을 약속했다. 실제 삼성물산은 지난 6월 서울시 서초구에서 수행중인 재건축정비사업에 시중 최저금리로 사

LIFE

더보기
BNK부산은행, OBDIA 정식 가입... 스테이블코인 연구 박차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지난 6월 30일, 사단법인 오픈블록체인DID협회(이하 OBDIA)의 ‘스테이블코인 분과’에 정식 가입하고, 스테이블코인 관련 공동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2일(수) 밝혔다. OBDIA는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의 제도화와 실증 사업을 추진하는 민간 협의체이다. 지난 4월에는 스테이블코인 분과를 신설해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KB국민·신한·우리·NH농협·IBK기업 등 주요 금융기관이 참여해 공동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부산은행은 협회 활동을 통한 이번 스테이블코인 공동 연구와 디지털화폐(CBDC) 시범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양방향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관련 제도가 구축되는 속도에 맞춰 민첩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화폐 동백전 운영대행 노하우 접목해 실제 시장에서 활발하게 유통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디지털화폐 모델 구축에도 적극 나설 계획을 갖고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아직 스테이블코인 관련 규제화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다양한 시나리오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증 역량이 필요하다”며 “향후 제도화 이후 공공 참여 모델과 민간 중심의 모델 등에도 유의미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