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멋진인생클럽 회원들, 자연치유마을 체험여행 다녀와

산나물 채취, 둘레길 걷기, 봄햇살 머금은 밥상, 그리고 꿈같은 잠자리

(고양=뉴스와이어) 2012년 05월 04일 -- 자연치유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시민모임 ‘멋진인생클럽’ 회원 35명은 4월 21~22일 양일간 경남 하동군 악양면 상신흥마을로 자연치유마을 체험여행을 다녀왔다. 상신흥마을은 지리산 칠성봉 하늘 아래 첫 동네라는 의미에서 ‘하늘땅번지’로 이름 붙여진 마을. 대한자연치유협회(이사장 박포)는 지난 3월 이 마을을 자연치유 환경과 기반이 조성된 제1호 자연치유 마을로 지정했다.

 

‘멋진인생클럽’ 회원들은 1박2일간 마을 황토방에서 지내면서 자연치유 체험을 했다. 첫날엔 여행 출발지부터 동행한 박광수(색채), 장석종(식이), 이도규(수기)씨 등 자연치유 전문가들에게서 건강 상담을 받았다. 건강을 위한 개인별 생활 속 자연치유 처방도 받았다.

 

주민들과의 인연맺기도 있었다. 이번 여행을 위해 34가구 중 10가구의 방 15개를 친환경적(황토방)으로 개조한 주민들은 앞으로 자연치유마을에 걸맞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인연맺기 행사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수궁가를 완창한 이세영(중1)군을 비롯, 주민들이 가족 단위로 나서 회원들을 환영하는 콘서트를 열었다.

 

여행 둘째 날에는 둘레길 걷기, 산나물 채취, 슬로시티 악양면 탐방이 이어졌다. 특히 지리산 정기와 봄 햇살을 머금은 야생녹차, 고사리, 취나물, 쑥 등을 채취해 직접 방상에 올리는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여행 기간 동안 주민들은 마을에서 기르고 채취한 먹거리로 직접 방상을 차려 회원들에게 제공했다.

 

회원 김영미 씨는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해와 건강에는 자신이 있었다”며 “자연치유 전문 교수들로부터 건강 상담을 받으면서 내장기관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걸 알고 앞으로 몸 안의 건강에 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여행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여행을 기획한 박 이사장은 “자연치유와 여행이 함께하는 자연치유체험 여행을 통해 회원들의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해지고, 자연치유문화 생태계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연치유체험 두 번째 여행지는 천일염(태평염전)으로 유명한 전남 신안군 증도다. 일정은 6월 16~17일.

문의 031-919-2155, www.nhealing.com


출처: 멋진인생



미디어

더보기
현대건설, 업계 최초 이주 없이 주거 가치 올리는 신사업 본격화 현대건설이 입주민의 이주 없이 노후 공동주택의 생활 품질과 자산 가치를 높이는 ‘주거환경 개선 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현대건설은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와 프리미엄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신사업’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25일(수) 밝혔다. 현대건설의 신규 사업은 노후 단지를 이주 없이 리뉴얼해 신축 수준의 주거 품질과 프리미엄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젝트다. 현실적인 여건상 재건축이나 증축형 리모델링이 어려운 단지의 실질적인 생활 개선을 달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재건축 연한과 안전진단 통과 요건, 용적률 제한 등 각종 규제와 높은 분담금 등으로 기존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단지에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을 체결한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는 준공 18년차 대단지로, 주차장 누수, 노후 설비, 커뮤니티 공간 부족 등 노후 단지 공통의 개선 사항을 갖고 있다. 노후 단지의 한계로 인근 신축 단지와 시세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대수선 신사업이 완료되면 시세 차이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은 단지 내에 부족했던 주거 여건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차별화된 설계를 준비 중이다. 사업의 적용 범위는

LIF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