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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랩, IMID 2019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서 인공지능 핵심 기술 ‘딥러닝’ 활용 솔루션 세미나 발표

제조업에서의 외관검사 자동화 개념 설명·장점 소개·한계점·해결책 제시
실제 양산환경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제품연구방향에 대해서도 언급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딥러닝 머신 비전 소프트웨어 수아킷을 개발·판매하는 수아랩이 지난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IMID 2019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 참가해 인공지능 기술인 ‘딥러닝’을 활용한 제조업의 비전검사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세미나 발표를 진행했다.

‘IMID 2019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로 디스플레이 및 관련 장비, 부품, 재료, 융합제품 등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번 ‘IMID 2019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었다. 특히 지난 10월 10일과 11일 양일간에는 최신 디스플레이 시장 및 기술개발 동향을 살펴보고 미래 비즈니스 전략 방향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된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되었다.

선도적 기술과 제품, 솔루션 개발로 주목 받고 있는 수아랩의 전략마케팅팀 김종관 팀장은 10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제조업의 외관검사, 솔루션을 주제로 세미나 발표를 진행했다. 최근 제조업 현장에서 높은 정확도와 작업속도 향상을 위해 사용되는 ‘딥러닝’ 기술 접목 및 운영 시의 어려움들과 해결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실제 양산환경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수아랩의 제품연구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밖에도 ‘IMID 2019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주요 행사로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패널기업과 BEO, CSOT 등 해외바이어의 전시 부스 투어를 통해 전시 참가사에게 홍보 기회가 주어졌으며 투자계획이 있는 해외 주요 기업의 경영진 및 구매·기술 담당자를 초청해 전시 참가업체간 1:1 맞춤형 상담회 및 네트워크 행사를 통한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또한 전시 참가자의 출품 제품이나 기술 중 우수 기술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신기술 개발 의욕 고취 및 대내외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한 정보디스플레이대상 시상식 역시 개최되었다.

한편 수아랩은 지난 달 9월 신제품 ‘수아킷 2.3’을 출시했다. 수아킷 2.3은 이미지 라벨링 리뷰작업에 드는 시간을 절약하고 검출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라벨 노이즈 검출’ 기능과 정상 이미지 만으로 학습을 진행해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할 수 있도록 한 ‘원 클래스 러닝’ 기능 향상이 주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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