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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티파이, DHL 50주년 기념 컬래버레이션 론칭

지난해 품절 대란 일으킨 DHL x 케이스티파이 컬래버레이션 스페셜 에디션 제품으로 재발매
기존 휴대폰 케이스를 포함 다양하게 추가된 테크 액세서리들 선보일 예정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가 DHL과 2년 연속 공식 컬래버레이션 시리즈를 출시한다.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보호성을 자랑하는 케이스티파이와 50년 역사의 DHL이 협업해 한정판 테크 액세서리, 콜렉터 에디션 박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케이스티파이에서 주문 시 국내 배송이 가능하다.

‘DHL 창립 50주년’을 테마로 한 이번 컬렉션은 DHL의 상징적인 디자인인 화물 운송장, 노란색과 빨간색의 브랜드 로고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특히 스페셜 에디션으로 커스텀 케이스도 제작이 가능해 구매자가 화물 운송장 디자인을 직접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DHL이 창립연도인 1969년에서 영감을 받은 빈티지 운송장 스타일과 2019년 현재 버전 두 가지로 출시되었다. 아이폰과 삼성 갤럭시 폰케이스를 비롯, 애플 워치 밴드, 에어팟 케이스, PVC 슬링백, 무선 충전 패드 등의 다양한 테크 액세서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케이스티파이의 최고경영자 겸 공동 창업자인 Wes Ng는 “DHL은 빠른 운송과 물류에 대한 열정으로 전 세계 어디든 배송이 필요한 사람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를 통해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2018년 케이스티파이와의 협업 당시 발매 72시간 이후 전 제품이 품절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협업 제품을 구매하지 못해 아쉬워했다. DHL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컬렉션을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재발매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은 연속적인 론칭으로 진행된다. 각 컬렉션 공개 시마다 새로운 디자인의 테크 액세서리가 발매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오직 300개만 출시될 콜렉터 에디션 박스는 발매 당일에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판매된다. 고유번호가 새겨진 콜렉터 에디션 박스에는 한정판 아이폰 케이스 및 PVC 슬링백을 비롯, 오직 DHL x 케이스티파이 컬래버레이션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품들이 포함된다.

이번 컬렉션은 케이스티파이의 co-lab 프로그램을 통해 공식적으로 출시된다. 2019년 5월 탄생한 케이스티파이 co-lab은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는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파트너와의 테크 액세서리 협업 위해 시작됐다. co-lab을 통해 공개되는 이번 DHL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은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어 오랫동안 재발매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콩 랜드마크에 위치한 케이스티파이 스튜디오는 DHL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의 첫 오프라인 매장이 될 예정이며, 커스터마이징도 즉석으로 가능하다.

DHL의 수석부사장 겸 상무이사인 Herbert Vongpusanachai는 “DHL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케이스티파이와 다시 한 번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는 50년간의 노력 끝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컬렉션은 케이스티파이와 같은 전자 상거래 브랜드와 함께 국제적으로 우리의 비즈니스의 영역을 넓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DHL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은 소비자가 미화 35달러부터 시작하며, DHL로 독점 배송된다. DHL 케이스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케이스티파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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