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청라국제도시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형 단독주택 ‘청라 라피아노’ 내달 분양 예정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게이티드 커뮤니티형 단독주택’으로 단독주택 브랜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라피아노’가 네 번째 시리즈 ‘청라 라피아노’를 선보인다.

디벨로퍼 알비디케이는 지난 25일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05-145 일원에 총 354세대 규모로 ‘청라 라피아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의 분양은 내달 중 시작될 예정으로, 현재 견본주택에서는 분양 전 관심고객 대상 소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석 등록은 홈페이지 내 온라인 사전예약 등록제로 운영하고 있다.

‘라피아노’는 2017년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첫 선을 보였는데, 국내 최초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지의 장점이 부각되며 최대 경쟁률 205대1을 기록했고 사흘 만에 완판됐다.

‘청라 라피아노’는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들어선다. 블록형 단독주택은 기존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주거 상품으로, 단독주택처럼 다양한 공간 설계가 가능하면서 아파트처럼 여러 세대가 단지를 이뤄 공동체 생활도 함께 영위할 수 있다. 또한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독주택’을 표방하며 균형 잡힌 생활과 공동체와의 조화를 중시하는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을 적용했다.

설계는 국내 주거설계부문 1위의 희림건축이 맡았다. 이와 함께 북유럽 카우니스테 수석 패턴 디자이너 비에른 루네 리의 콜라보로 북유럽 감성을 가미시켰다. 일부 세대에 북유럽 펜던트 조명 등 북유럽풍 인테리어를 적용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세대별 전용 가든 제공 및 테라스, 다락방, 루프탑 등의 특화 공간 구성으로 개인의 취향에 맞춰 집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청라 라피아노’는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되는 공간들까지 포함하면 가구별 실사용 면적은 138~158㎡에 달하게 된다. 외단열공법과 3중 시스템 창호 시공으로 적정 실내 온도 유지를 실현했고,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적용해 단독주택의 고질적 단점으로 꼽혔던 관리비 부담도 덜었다.

안전, 보안관리는 게이티드 커뮤니티를 적용해 강화했다. ‘청라 라피아노’는 입주자 전용 출입문, 커뮤니티, 공동보안관리 등을 두어 입주민들의 안전과 사생활을 보호한다. 이와 함께 고화질 CCTV, 외부인 감시 전자 경비, 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및 스마트폰 연동 실시간 방문자 확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심곡천이 흐르며 서쪽으로는 문점공원이 자리해 쾌적한 자연환경과 함께 에코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청라호수공원이 연계된 커넬웨이 주변의 다양한 문화공원도 가깝다.

이와 함께 청라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포진된 풍부한 인프라와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현재 CGV, 메가박스,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이 운영 중이며, 단지 반경 200m 내에는 공립청라유치원, 500m에 해원초·중·고등학교가 자리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IC와 인접해 있으며,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 이용이 편리해 서울 강서구까지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일반 버스 외에도 간선급행버스체계와 바이오모달트램 정류장이 인접한다. 지하철은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7·9호선 연장 계획이 있어 교통망이 지속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청라 라피아노’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1-84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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