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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디지털 자산거래소 온트레이드, 국내 첫 밋업 성황리 종료

무비블록·네오·온톨로지·JC 캐피탈 등 각 분야 전문가 대거 참석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글로벌 혁신형 디지털 파생상품 암호화폐 거래소 온트레이드의 한국에서의 첫 무대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13일 서울 디센트레 블록체인 카페에서 ‘파생 상품 거래,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진행된 온트레이드 거래소 서울 밋업에 국내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채웠다.

네오, 온톨로지, 타임스탬프 캐피털 등 국내외 유명한 회사들의 투자로 5월 공식 오픈한 온트레이드는 현물거래와 선물거래를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다. 전통 금융 업계의 운영 노하우를 블록체인에 담아 mBTC, BVIX, 일일 결제 시스템, 일일 계약 등 온트레이드만의 독창적인 거래 방식으로 투자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밋업은 온트레이드가 한국에서 주최한 최초의 밋업으로 온트레이드 박유리 한국 담당자의 ‘금융 파생 상품 시스템을 기반으로 출시된 혁신적인 파생상품들’에 대한 소개로 행사의 서막을 알렸다. 박유리 담당자는 온트레이드의 소형 BTC 계약, 영구, 옵션, 지수, Bull-bear 마진, 터보, 이상 옵션 및 기타 다양한 금융 혁신 파생 상품을 선보였다.

이어 최근 중국 퍼블릭 블록체인 온톨로지 플랫폼의 새로운 노드로 선정된 블록체인 기반 영화 콘텐츠 배급 플랫폼, 무비블록의 강연경 대표가 연단에 서 무비블록에 대한 소개와 향후 계획에 대해 이야기 했다. 특히 12월 말 무비블록 정식 서비스 오픈에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음으로 JC Capital Korea의 CEO이자 COT 한국 브랜드 전문 댄 남궁 대표가 COT의 현 사업설명과 향후 계획, 토큰 이코노미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시장 발전’에 대한 주제로 암호화폐 업계 최신 동향을 알아보기 위해 네오, 블록 패치, 크립토 워리어즈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에게는 풍성한 경품 추천과 에어드랍, 퀴즈쇼, 네트워킹 시간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행사 종료에 앞서 온트레이드는 전통 금융 파생 상품의 기술과 경험을 블록체인에 가져온 온트레이드 거래소는 혁신은 물론, 암호화된 디지털 자산 산업의 개발 및 개선을 주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업계 발전을 위해 연구 개발에 힘쓰는 모습에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온트레이드의 발전 방향에 대한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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