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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슨앤오션, 킥스타터 론칭 3일 만에 1000% 달성

모듈형 다이빙 컴퓨터 ‘다이브로이브’로 15만달러 펀딩 훌쩍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아티슨앤오션이 모듈형 다이빙 컴퓨터 다이브로이드로 킥스타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아티슨앤오션이 지난달 19일 킥스타터 론칭 이후 3일 만에 목표금액의 1000%를 달성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현재는 15만7600달러(한화 1억8510만원 상당)가 넘어선 상태다. 목표금액인 1만달러(한화 1173만원 상당)는 캠페인 오픈 직후인 1분 만에 이뤄졌다. 아티슨앤오션의 킥스타터 캠페인은 오는 12월 19일까지 이어진다.

아티슨앤오션이 킥스타터에 론칭한 다이브로이드는 안전 장비인 다이빙 컴퓨터와 수중 카메라를 한 번에 대체하는 모듈형 다이빙 컴퓨터다. 300만원이 넘는 고가의 스쿠버다이빙 장비들을 스마트폰과 접목시켜 올인원 제품으로 개발해 낸 것은 물론 가격도 10배 이상 낮췄다.

새로 개발한 하우징의 경우 수심 60미터 방수 기술과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호환되는 버튼 자동설정 기술을 구현해 내구성과 호환성을 모두 갖췄다. 광각 및 4K 동영상 촬영 지원, 수심-사진 연동 스마트 로그북, 실시간 자동보정 기능 등 소프트웨어 기술도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다.

2013년 설립된 아티슨앤오션은 국내 유일 스쿠버 다이빙 분야 스타트업이다. 다이빙 장비를 대체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아티슨앤오션은 킥스타터를 시작으로 2020년 상반기까지 인디고고, 와디즈 등 국내외 주요 크라우드펀딩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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