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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 AI 추론 개발 플랫폼 바이티스 AI 다운로드 서비스 시작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적응형 및 지능형 컴퓨팅 부문의 선두주자인 자일링스가 자사의 AI 추론 개발 플랫폼인 바이티스 AI의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이티스 AI는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바이티스와 결합하여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딥 러닝 가속을 구현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코드 형태로 제공된다. 바이티스 AI는 DSA를 통합하고 텐서플로우 및 카페와 같은 업계 선도 프레임워크를 이용해 자일링스 하드웨어에 최적화하고 프로그램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자일링스 디바이스 상에서 실행되는 트레이닝 AI 모델을 최소 1분 만에 최적화 및 압축, 컴파일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자일링스는 오픈 소스 바이티스 가속 라이브러리 및 바이티스 AI 모델은 물론 클라우드 플랫폼과 엔드포인트에서 엣지까지 사용할 수 있는 관련 예제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자일링스는 지난 10월 초 미국에서 개최된 Xilinx Developer Forum 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및 AI 과학자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개발자들이 하드웨어 적응형 솔루션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바이티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총 경력이 1000년에 이르는 연구진들이 5년에 걸쳐 개발한 바이티스는 하드웨어 전문지식이 없어도 소프트웨어나 알고리즘 코드를 자일링스의 하드웨어 아키텍처에 자동으로 맞춤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바이티스 플랫폼은 독점적인 개발환경 대신 범용 소프트웨어 개발자 툴과 연결하여 최적화된 풍부한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개발자들이 자체 알고리즘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하드웨어 코드를 이용하는 프로그램 지원 툴인 비바도 디자인 수트도 계속해서 지원되지만 이와 별도로 제공되는 새로운 바이티스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호출 기능으로 하드웨어 모듈 패키지를 제공함으로써 하드웨어 개발자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자일링스 개발자 사이트에서는 예제 및 사용지침서, 문서 등에 손쉽게 액세스할 수 있으며 바이티스 및 바이티스 AI 개발자 커뮤니티와 연결할 수 있는 포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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