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엔시큐어, ‘2019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IT 보안 전문기업 엔시큐어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 제도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과 양육지원, 근무 및 휴가 제도 개선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가족친화기업은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실행 여부 확인 등 임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인터뷰 및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엔시큐어는 이달 1일부터 오는 2022년 11월 말까지 3년간 인증을 부여받았으며 가족친화기업으로서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휴직, 보건 휴가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은 가족사랑의 날 지정, 패밀리데이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더 나은 조직 문화를 위해 임직원들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고 업무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제도를 개발하고 있다.

엔시큐어 오연진 팀장은 “앞으로 가족친화 지원제도를 확대할 것이며, 유연근무제도를 도입하는 등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시큐어는 모바일 보안, 애플리케이션 보안, 오픈소스 취약점 및 라이선스 관리, 계정권한 관리 솔루션 및 ISMS 인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 나아가 대한민국 대표 정보보안 전문기업으로서 BYOD시대, 든든한 정보보안이라는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고객 감동 실현과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

더보기
삼성물산, 개포우성7차에 혁신 설계로 개포 정점의 주거 단지 조성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 수주에 나섰다. 개포 지구 재건축 마지막 퍼즐인 개포우성7차를 최고의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춤과 동시에 개포의 정점에 서는 최상의 주거 단지로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먼저, 삼성물산은 글로벌 디자인 그룹 '아르카디스(ARCADIS)'와 협업해 빛의 관문을 형상화한 혁신적 외관 디자인을 앞세워 개포 지역의 정점으로 자리매김할 설계안을 제안했다. 특히, 대모산 정상에서 양재천과 탄천으로 이어지는 자연의 흐름을 단지 안으로 끌어들여 마치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듯한 입체적인 스카이라인을 완성했다. 기존 조합 원안설계의 14개동∙3열 단지 배치는 10개동∙2열의 대안 설계를 제안하면서, 약 3천 여평의 대규모 중앙광장과 동서남북 외부로 열린 통경축을 확보해 단지의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조합원 769명 100%가 단지 주변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막힘 없이 조망할 수 있도록 총 777 세대가 열린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세대당 12.5m2(3.8평)에 달하는 개포 지구 내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또한 차별화 항목이다. 세대당 약 2평 수준인 인근 단지들과 비교해 2배 넓은 규모로, 아쿠아파크∙골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