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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일렉트로닉스와 그랜트 이마하라, 마지막 ‘빅 아이디어 구현’ 동영상에서 계약생산 소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와 유명 엔지니어인 그랜트 이마하라가 ‘빅 아이디어 구현’ 동영상 완결판을 지난 8일 공개했다.

‘빅 아이디어 구현’ 시리즈는 수상 경력이 있는 ‘협업을 통한 혁신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동영상 시청은 https://mou.sr/EIT2019-4 에서 할 수 있다.

이 시리즈의 마지막 동영상에서 이마하라는 실리콘밸리에서 베스 켄드릭 밸리 서비스 일렉트로닉스 사장을 만났다. VSE는 소량 및 프로토타입 전자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맞춤형 인쇄회로기판 조립 풀서비스 제조업체다. ‘빅 아이디어 구현’ 시리즈는 마우저의 주요 공급사인 아날로그 디바이스, 인텔,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 몰렉스의 후원으로 제작된다.

첨단 반도체 및 전자부품 공인 유통 기업인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글렌 스미스 사장 겸 CEO는 “제조는 보통 제품이 탄생하기까지 전자 설계 엔지니어가 거치는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라며 “제품이 결승선까지 도달하려면 제품 엔지니어가 부품을 선택하고 적합한 제조 파트너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모든 위험 요소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새로운 동영상은 현장 속으로 들어가 켄드릭과 그의 VSE 팀원들로부터 신제품 혁신가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받고 원활한 출시 과정을 확신하기 위해 PCB 조립 업체를 선택할 때의 주의할 점도 알아본다. VSE 팀은 해외 제조 규정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과 오늘날 혁신가들에게 그것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설명해준다.

이마하라는 “자신의 비전과 제품을 구현하려면 예비 제조 파트너에게 모든 주요 질문, 적합한 방법과 이유 및 목적을 물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 마지막 단계를 보여주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글로벌 유통업체인 마우저의 ‘협업을 통한 혁신’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가장 널리 인정받는 전자부품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으며 IoT와 미래 스마트시티에서 로봇 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혁신 개발 분야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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