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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유인영-이준영, 알콩달콩 ‘신혼부부 케미’ 폭발 투샷! 12첩 반상도 뚝딱!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10초 내로 안 튀어오면 알지?!”

‘굿캐스팅’ 유인영과 이준영이 온화한 눈빛과 미소를 띤 채 알콩달콩 ‘신혼부부 케미’를 폭발시킨 ‘집밥 투샷’을 공개했다.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난 여성들이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유인영은 ‘일광하이텍’에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 임예은 역을, 이준영은 잘 나가는 톱스타 강우원 역을 맡아 눈만 마주쳤다하면 아웅다웅하는 ‘티격태격 케미’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와 관련 유인영과 이준영이 티격태격에서 알콩달콩으로 180도 다른 ‘관계 급반전’을 예고하는 ‘달달 케미’를 선보여 흥미를 드높이고 있다. 극중 임예은이 강우원의 집을 찾아가 저녁 식사를 차리는 장면. 임예은은 앞치마까지 완벽 장착한 채, 육해공이 전부 모인 푸짐한 한상을 뚝딱 차려 냈지만, 어딘가 마뜩찮은 듯 잔뜩 볼멘 표정을 짓고 있다. 하지만 임예은 표 12첩 반상을 받아든 강우원은 믿기지 않는다는 듯 한참동안 밥상을 바라보더니 이내 흡족한 미소를 짓고, 반짝반짝 빛나는 눈으로 임예은을 바라본다. 임예은이 강우원의 집까지 찾아가 ‘집밥 임선생’처럼 밥상을 차린 이유는 무엇일지, 두 사람의 관계 진전이 이뤄질 수 있을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유인영과 이준영의 ‘신혼부부 케미 투샷’은 지난해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한시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대사를 읊으며 촬영 준비에 열을 올리던 두 사람은 서로의 등장에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어 두 사람은 완벽한 연기합을 위해 몇 번이고 대사와 제스처를 맞춰보는 모습으로 현장을 든든하게 했다.

특히 이준영은 정성스럽게 차려진 밥상을 보며 연신 감탄하더니 “촬영 끝나고 진짜 먹어도 돼요?”라고 묻는 엉뚱함을 드러내 유인영을 비롯해 지켜보는 스태프들을 폭소하게 만들기도 했다.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두 사람은 환상의 호흡으로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또 한 번의 막강 케미력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유인영과 이준영의 케미 씬을 원하는 팬들이 워낙 많아 배우들도 행복해하고 있다”고 말하며 “환상적인 케미로 극에 달달한 재미를 선사 중인 두 사람의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7회는 오는 18일(월)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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