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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쫄면 달인, 에어컨 청소 달인, 텍사스 바비큐 달인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6월 1일 밤 8시 55분에 방영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쫄면 달인, 에어컨 청소 달인, 텍사스 바비큐 달인이 소개된다.


은둔식달 - 쫄면 달인

전국에 보석같이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발굴하는 생활의 달인 프로젝트! 이번 주 은둔식달 제작진이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경기도 안성의 분식집이다. 40년의 역사가 보여주듯, 많은 단골에게 사랑받고 있는 쫄면이 가장 유명한 집이다. 이 집 쫄면의 핵심은 어디에서도 배운 적 없이 달인 스스로 연구하여 개발한 소스에 있다. 고추장과 각종 양념을 섞고 달인만의 특별한 비법 재료가 들어가면 바로 이 소스가 완성된다. 달인의 쫄면은 육수가 가미되었을 때에 더욱 조화로운 맛이 나는데, 이때 들어가는 육수는 감칠맛이 일품이다. 쫄면 소스의 톡톡 쏘는 맛과 만나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40년 전, 방과 후에 매일같이 찾아오던 학생들이 이제는 어느덧 중년의 나이가 되어 여전히 찾아와 추억을 음미하는 이곳의 특별한 쫄면이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된다.



에어컨 청소 달인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에어컨을 켜기 전 에어컨 청소는 필수! 하지만 막상 에어컨을 청소하려고 마음먹으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것이 현실이다. 이런 고민을 단숨에 해결해 줄 최관우(男 / 35세 / 경력 7년) 에어컨 청소의 달인을 소개한다. 전국을 누비며 에어컨 청소 의뢰를 도맡아 해결하는 달인은 이미 소문난 실력자로 통한다.

달인이 알려주는 자연재료를 이용한 에어컨 청소 비법을 활용하면 업체를 부르지 않아도 집에서도 깨끗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에어컨에서 가장 중요하게 관리해야 되는 필터는 세정과 탈취 효과가 좋은 레몬 껍질과, 파인애플의 효소 그리고 달인의 특급 비기를 활용하면 기름때와 먼지를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절전과 오래 지속되는 냉방을 위해서는 은박 돗자리 하나면 가능하다고. 달인은 이뿐만 아니라 집에서 간단한 방법으로 잔고장 없는 에어컨 관리를 할 수 이는 다양한 팁들도 알려준다. 에어컨 청소와 기능 관리법에 대한 고민을 속 시원히 해소시켜줄 달인의 꿀팁을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한다.


텍사스 바비큐 달인

정통 텍사스식 바비큐를 만드는 곳이 있다고 해서 제작진이 대전 유성구를 찾았다. 그릴에 노릇하게 구워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는 이곳은 부드러움과 쫄깃함이 공존하는 육질과 독특한 소스로 마니아들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현지의 맛으로 인정받고 있다. 15시간 인고의 기다림으로 맛있는 바비큐 한 상을 탄생시키는 심재진(男 / 62세) 달인을 소개한다. 예순을 넘겨 늘그막에 바비큐와 함께 인생 제2막을 연 달인의 전 직업은 직업군인. 텍사스 출신 미군들과 함께 바비큐를 직접 만들어 봉사활동을 다니며 12년간 바비큐를 연구해왔다. 달인이 만드는 바비큐는 남부식으로, 현지에서 방목한 고기를 사용하는데, 이때 달인만의 숙성을 통해 잡내 제거와 속은 쫄깃하면서도 질기지 않은 척도를 잡는 것이 포인트. 10가지가 넘는 향신료를 배합해 시즈닝을 해준 후 직접 만든 특제 양념을 발라, 숯에 훈연해 주면 그 황홀한 냄새는, 마치 드넓은 자연에 캠핑으로 놀러 온 것 같은 느낌까지 준다. 새로운 직업에 뛰어들고 여전히, 불철주야 자신의 요리를 연구하며 제2의 청춘을 사는 심재진 달인. 바비큐 요리에 담긴 뜻깊은 사연과 열정으로 다시 쓴, 레시피를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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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