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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2020년 발 트로트 열풍의 원인은 무엇일까?

한국 대중음악 100년 특별기획
트로트의 역사적 맥락과 2020년 발 트로트 열풍의 원인 분석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미스터 트롯"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후,뒤를 이은 "사랑의 콜센터", MBN의 "뽕숭아 학당" 등 트로트 열풍은 종편을 넘어, 지상파 그리고 유튜브까지 거의 모든 플랫폼에서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도전 꿈의 무대’ 라는 타이틀로 트로트 인기의 한 축을 담당하는 KBS 1TV "아침마당"에서 6.25 전쟁 70년을 맞는 이번 주 목요일부터 2회에 걸쳐 우리나라 전통가요인 트로트의 역사적 맥락과 2020년 발 트로트 열풍의 원인을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작곡가이자 국어국문학과 박사인 이호섭씨와 대중문화 평론가 강 헌씨,가수 겸 작곡가 추가열씨가 강연을 맡고, 패널로는 진성,김용임,박서진,김나희 등 트로트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다. 특히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를 연출하는 이헌희 PD가 이른바 ‘아마추어 가수들의 트로트 붐’의 탄생 배경과 프로그램 제작 뒷이야기 그리고 향후 계획을 전할 계획이다.

이번 아침마당 2부작 연출을 맡은 "아침마당" ‘슬기로운 목요일’의 김민희 프로듀서는 “ 한때 ‘뽕짝’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장르에 비해 저평가 받아왔던 트로트가 왜 2020년 현재 신구세대를 아우르는 인기와 관심의 중심에 서있게 됐는지 그리고 그 인기는 코로나 19로 대규모 공연 등 대부분의 대중 문화행사가 사실상 중단된 이 시국에 더 뜨거운지 살펴보고 싶었다."고 전한다.

이 프로그램은 강연과 토론 시청자 의견 소개는 물론 토론 주제에 이해를 돕는 노래도 출연자들이 직접 불러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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