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출사표’ 나나 비밀장소 찾은 박성훈, 드디어 마음 여나 ‘로맨스 기대’

'출사표’ 나나X박성훈, 설렘과 코믹 사이 ‘귀요미 로맨스 커플’
‘출사표’ 측 “7~8회, 나나X박성훈 관계 큰 변화” 스포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출사표’ 나나의 비밀장소를 혼자 찾아간 박성훈, 이제 자신의 마음을 알게 될까.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 속 구세라(나나 분)와 서공명(박성훈 분)의 로맨스가 불붙기 시작했다. 여전히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지만, 서로가 다른 이성과 있는 모습을 보면 불끈불끈 질투심이 샘솟기 시작한 것이다.

자신의 마음을 먼저 자각한 것은 구세라 쪽이다. 서공명을 바라볼 때 문득문득 구세라의 가슴이 뛰기 시작한 것. 이에 구세라는 술김에 서공명에게 “나는 내 마음을 너한테 킵했다”라고 외쳤다. 그러나 서공명이 윤희수(유다인 분)의 차에서 내리는 걸 목격한 후 화가 난 구세라는 서공명에게 “킵 취소! 삭제했다”라고 메시지를 보내며 이글이글 질투심에 불타올랐다.

서공명은 아직 구세라를 향한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에 서로 킵하자며 다가오는 구세라에게 서공명은 “왜 저래 진짜”라고 멋쩍어하며 돌아섰다. 그러나 구세라를 돕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문을 열어주는 등 자신도 모르게 구세라를 신경 쓰고 있다. 특히 ‘굿모닝’이라며 온 구세라의 메시지에 출근길 발걸음마저 가벼워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이에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이 언제쯤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될 것인지, 언제쯤 가까워질지 궁금해하는 것. 이런 가운데 7월 21일 ‘출사표’ 제작진이 구세라가 없는 구세라만의 비밀 장소 ‘충전소’를 홀로 찾아간 서공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서공명은 홀로 벤치에 앉아 있다. 그가 있는 곳은 앞서 구세라가 마음이 허전할 때마다 혼자 찾는다는 일명 ‘구세라 충전소’. 앞서 구세라는 이곳에서 찍은 사진을 서공명에게 보내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서공명이 이곳을 어떻게 찾은 것인지, 왜 혼자 이곳에 있는 것인지, 그가 이곳에서 전화를 건 상대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와 관련 ‘출사표’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출사표’ 7~8회에서는 구세라와 서공명의 관계가 변화를 맞는다. 언제나 위기일발인 구세라와 그런 구세라 곁에서 늘 당황하는 서공명.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는 친구에서 어떤 사이로 달라질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이와 함께 나나, 박성훈 두 배우의 사랑스러운 호흡에도 주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반부에 접어들며 귀여운 오피스 로코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 7회는 오늘 7월 22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