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비밀의 남자’ 엄현경X이시강, 대환장 첫 만남 예고!

자존심 건 팽팽 기싸움! 대환장 첫 만남 예고!
강은탁-엄현경-이채영-이시강, 비극은 때론 기적이 된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비밀의 남자' 이시강이 바람기, 천방지축, 교만까지 악조건(?)을 다 갖춘 재벌 3세로 변신한다.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삐딱선' 금수저 이시강이 씩씩한 흙수저 엄현경과 백화점 대전을 벌이고 있는 대환장 첫만남이 포착돼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8월 31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측은 지난 20일 이시강(차서준 역)과 엄현경(한유정 역)의 첫 만남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그를 둘러싼 두 여자의 사랑과 욕망,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색다른 일일극의 지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시강은 극 중 DL그룹의 후계자로 남 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사는 금수저 집안의 외동아들이다. 넘치는 재산 때문인지 주변에는 자신에게 고개를 숙이는 사람들로 가득해 자기 멋대로 사는 안하무인 재벌 3세이다.

이시강은 “원래 서준은 정말 착한 사람인데 아버지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주변 친구들의 상황 때문에 삐딱선을 타고 있다”라며 “유정이를 만나 어떤 방향으로 변화할지 기대해 달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런 가운데 ‘삐딱선’ 금수저 서준 앞에 그와 정반대인 씩씩하고 다정한 흙수저 유정이 등장해 이들이 보여줄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스틸에는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서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준은 구두매장에서 직원의 무릎을 꿇리는 등 무리한 요구를 하고있다. 불편해 보이는 직원과 달리 서준은 익숙한 일인 듯 평온해 보인다.

이를 목격한 유정은 눈이 똥그랗게 변해 놀란 모습이다. 급기야 유정은 서준에게 다가가 살벌한 눈빛으로 서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달라도 너무 다른 이들이 어떤 인연으로 엮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비밀의 남자’ 측은 “서준은 기존 재벌 3세 캐릭터들과 다른 점이 있는 매력 넘치는 캐릭터로 유정을 만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다”라며 “강은탁, 엄현경, 이채영과 함께 ‘비밀의 남자’의 한 축을 담당할 이시강 배우에게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은탁, 엄현경, 이채영, 이시강이 함께하는 '비밀의 남자'는 2020년 8월 31일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