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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컴즈, 온라인 회원·카카오 채널 친구 동시에 늘려주는 ‘킵그로우 싱크’ 지속 성장

카카오 연계 상품 출시로 고객 유입과 관리를 한 번에 해결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유니드컴즈의 ‘킵그로우’가 7월 출시한 ‘킵그로우 싱크’와 ‘카카오 메시지 광고’ 자동화 서비스가 온라인 판매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킵그로우는 고객과의 소통을 활성화시켜 떠날 수도 있는 고객을 지키고 관계를 형성해 더 오랫동안, 더 많은 거래를 키워가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서비스로, 고객관계관리와 마케팅 자동화 서비스를 셀프서비스로 제공한다.

유니드컴즈는 2020년 1월 카페24와의 사업 제휴를 맺고 카페24 쇼핑몰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킵그로우 계열 앱을 개발해 상반기까지 20여종의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킵그로우 싱크 출시 후 8월에는 상반기 월평균 킵그로우 사이트 가입자 수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킵그로우 서비스의 장점은 온라인 쇼핑몰 회원가입 환영 인사부터 방문 및 구매 유도와 같은 다양한 상황에 맞는 소통 캠페인을 자동화된 상품으로 제공해 고객 관리를 필요로 하는 운영자들이 쉽게 활용하도록 한 것이다. 회사 측은 문자뿐 아니라 국민 메신저라 할 수 있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킵그로우 상품들은 온라인 판매자가 고객 관리를 하는 데에 필수적인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킵그로우 싱크 상품을 사용하는 쇼핑몰은 신규 회원가입 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어 더욱 많은 고객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 회원가입과 동시에 카카오 채널 친구 등록이 가능하므로 빠른 고객 증가는 물론 매출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 특히 8월 중순 이후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고객을 유치하고 유지, 관리하는 비접촉-비대면 서비스인 킵그로우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유니드컴즈 킵그로우는 카페24의 두 번째 해외 거점인 베트남 지사와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8월 중순부터 카페24 베트남 앱스토어를 통해 문자 발송 자동화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KOTRA에 따르면 2020년 현재 베트남 온라인 거래 시장 규모는 약 100억달러로 아직 전체 유통 시장에서는 5% 수준이지만 2025년 이후 베트남 이커머스 시장은 인도네시아에 이어 동남아 2위 수준으로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유니드컴즈는 킵그로우 서비스가 베트남 온라인 판매자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인기몰이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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