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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션웨이브, 국내 최초 공교육용 비대면 실감 VR 음악 교육 플랫폼 ‘뮤런’ 론칭

음악 교육의 핵심 기능인 악기 연주와 가창 지도 및 평가 가능
하반기 수도권 국공립학교 시범 도입 예정
제도권 예술 교육 수준 향상 기대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전문 인공지능 음악 교육 서비스 기업 이모션웨이브 주식회사는 하반기 국내 최초로 국공립학교 교사와 학생들을 위한 비대면 교육 플랫폼 ‘뮤런’을 출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뮤런은 코로나19 팬데믹에 의해 온라인 공교육 음악 수업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습자와 교육자 모두를 위해 감상, 연주, 가창 기능을 집중적으로 강화해 개발된 비대면 텔레프레즌스 교육 플랫폼이다. 학습자와 교육자는 VR 헤드셋과 인공지능 악기가 있으면 개인용 PC를 통해 양방향 연주를 전달받고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다. 텔레프레즌스는 홈 투 스쿨과 스쿨 투 홈과 같이 원거리에 위치한 사람들이 같은 공간에 있는 것처럼 구현하는 기술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비대면 뉴 노멀 융합 교육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

인공지능 악기는 딥러닝 기반 자동으로 연주되는 피아노 및 기타, 드럼, 마림바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에 대한 원천 기술은 이모션웨이브가 자체 개발된 특허 기술로 SXSW 2019와 CES 2020에서 이미 인정받은 바 있다. 기존 VR/AR 및 온라인 기반 비대면 교육 시스템이 가진 영상 기반 학습의 한계에서 나아가 실제의 악기를 연주하거나 재현하는 기술이 적용되어 음악과 예술 교육에 있어서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서비스는 특히 초·중·고 전체 교과 음악과 교재를 탑재했다. 클래식 음악 2000곡, 국악 영상 50 테라 수준 클라우드, 일반 대중 및 해외 음악 5만 곡 등 방대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 자료뿐만 아니라 리마 AI 선생님 기능, 디지털 콘텐츠 접근성 강화 등 콘텐츠의 다양성과 원격 교육에 필요한 필수 기능에 힘을 실었다. 공교육 정상화와 교육 불평등 이슈를 해결하는 데 있어 실질적 실기 중심의 음악 교육 보편화는 필수적이며 뮤런이 이러한 변화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뮤런은 다양한 교육 기관과 협력해 공교육 및 대학 교육 전 과정을 아우르는 비대면 솔루션 플랫폼으로써 공개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하는 국공립 기관 및 공공 교육기관 1개를 선정해 무료로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무료 도입 신청은 이모션웨이브 박성현 팀장을 통해 하면 된다.

한편 이모션웨이브는 인공지능 음악 로봇 기술 보유 기업으로 인공지능(AI) 음악 서비스 사업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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