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이글루시큐리티, SIEM·취약점 진단 관련 특허 5건 취득

지식재산권 확보 통해 보안 기술 경쟁력 강화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이글루시큐리티는 의미 있는 보안 정보를 직관적으로 인지하고 보안 취약점을 효율적으로 진단할 수 있게 지원하는 2건의 SIEM 특허와 3건의 취약점 진단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건의 SIEM 특허는 보안 경보 발생 상황과 위치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시각화 기능 구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간단한 버튼 클릭으로 현재,과거 시간대의 보안 이벤트의 변화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3D 시뮬레이션 적용으로 각종 정보,물리 보안 장비에서 발생하는 이벤트 발생 위치를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다.

3건의 취약점 진단 특허는 보안 취약점 진단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컴파일된 바이너리 형태의 파일을 전송,실행하는 방식으로 명령어 수행이 불가한 경우에도 진단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여러 보안 진단 기준을 통합하고 진단에 앞서 명령어의 정상 동작 여부를 파악함으로써 복수의 기준을 적용해야 했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진단 오류 발생도 방지할 수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취득한 특허 기술을 AI 보안관제 솔루션인 SPiDER TM AI Edition과 보안진단 자동화 솔루션인 Smart[Guar에 적용할 계획이다. 보안 담당자들은 주요 IT 시스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침해 사고에 적시 대응하고 급변하는 기업 보안 환경 및 공격 흐름에 대한 가시성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비대면 디지털 전환에 속도가 붙으면서 사이버 공격자가 노릴만한 공격 면도 더 넓어졌다. 이에 고위험군 이벤트와 보안 취약점을 빠르고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는 보안 기술의 중요성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 기술을 통해 고도화된 사이버 침해 시도에 대한 대응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

더보기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투르크메니스탄 방문 현지 시장 확대 및 사업 다각화 추진 대우건설은 지난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정원주 회장이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국가최고지도자, 대통령, 각 부처 부총리 등 고위급 인사를 예방하고 현지 사업 확대와 협력 강화를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쉬하바트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Gurbanguly Berdimuhamedov) 투르크메니스탄 국가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 및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Serdar Berdimuhamedov)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을 잇달아 예방한 정원주 회장은 “지난 투르크메나밧 미네랄 비료공장 건설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수행을 약속드리겠다”며, “대우건설은 모든 건설 분야에서 글로벌 실적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계획하고 있는 신규 가스전 개발 사업 및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을 비롯해 철도, 지하철, 초고층 빌딩 등 다양한 사업 참여를 통해 경제발전과 양국간 협력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날인 27일 정원주 회장은 바이무랏 안나맘메도브(Bymyrat Annamammedov) 건설/전력/생산담당 부총리와 만나 국영화학공사가 추진하는 신규 석유화학 플랜트

LIF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