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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시니어 스마트 헬스기기 AASSA 프로그램 콘텐츠’ 디자인 개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가천대학교는 바람개비 스마트 헬스케어 시니어 체험관의 개관을 앞두고 '4차 산업시대가 열어줄 지속가능한 AASSA 커뮤니티케어서비스 개발 및 적용: 지리적 공간의 관점에서' 연구 사업(이하 AASSA 연구 사업)의 2년 차 연구 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가천대학교 바람개비 보건과학 사업단(이하 사업단)의 주도로 3월부터 설계되어온 바람개비 스마트 헬스케어 시니어 체험관이 다음 달에 공식 개관한다. 현재 체험관에는 옴니핏, 유인케어, 제이어스 등 여러 기업의 스마트 헬스기기가 들어서고 있으며, 운동재활융합연구소와 사업단의 협력하에 'AASSA 연구 사업'을 위한 연구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운동재활융합연구소는 2019년부터 한국연구재단 지원 사업인 '2019년도 일반공동연구지원사업(융복합연구)'을 진행하고 있다. 'AASSA 연구 사업'은 4차 산업시대에 기반해 시니어 스마트 헬스기기를 활용한 운동재활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커뮤니티케어존에 적용해 시니어의 건강 예방관리 및 회복 서비스를 제공할 서비스 디자인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팀은 2년 차 연구사업으로 선정된 기기의 타당성 예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기 선정은 국내 시니어 스마트 헬스기기를 위한 실태 조사와 사례 탐색을 한 1년 차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기기의 타당성 예비 연구는 바람개비 스마트 헬스케어 시니어 체험관 개관과 함께 진행되며, 동시에 AASSA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이 시작된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전문가 의견 수렴은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검증에 참여하는 전문가 집단은 스포츠 생리학 전공 교수, 컴퓨터공학 전공 교수, 의학 전공 교수, 스포츠재활 전공 교수, 스포츠 사회학 전공 교수, IT 관련 전문가, 노인체육프로그램 전문가, 노인시설운영 실무자 및 관리자, 노인 관련 행정가 등을 대상으로 구성될 것이다.

김지연 교수(가천대학교)는 '바람개비 스마트 헬스케어 시니어 체험관이 인천 시니어들의 메카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노인 분들이 안심하시면서 즐겁게 운동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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