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그라운드케이, 인천 개항장 골목투어 버스 시범 운영사로 선정

인천시 개항창조도시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골목투어 순환 버스 시범 운영 대행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모빌리티 자산 관리 시스템 기업 그라운드케이가 인천광역시의 개항장 골목투어 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개항장 골목투어 버스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개항창조도시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하나다. 인천 중구, 동구의 역사 문화 관광 거점을 순환 운행하며 내외국인의 관광 편의를 도모한다.

그라운드케이는 도시 내 2차 교통수단을 구축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력을 인정받아 시범 사업 운영 대행사로 최종 선정됐다.

온라인 사전 예약을 바탕으로 운행되는 개항장 골목투어 버스는 차량 현재 위치와 실시간 잔여 좌석, 모바일 티켓 등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그라운드케이 장동원 대표는 '관광 산업은 첨단 기술을 만나 스마트 관광으로 진화하고 있다. 인천 개항장의 우수한 관광 자원과 그라운드케이 기술의 만남이 스마트 관광과 도시 재생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며 '앞으로 차량 위치 기반의 관광 정보 제공 플랫폼, 투어 패스 연계 등 확산 모델을 고려하고 있다. 인천 개항장을 찾는 관광객들은 물론 인천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선진 관광교통 보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라운드케이의 모빌리티 PMS는 이동 자원 통합 관리와 실시간 운영 관리, 정교한 배차 관제 기술로 다양한 교통 인프라에 맞춤형 적용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인천 개항장 골목투어 버스는 10월 중순부터 시범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 개항장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미디어

더보기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투르크메니스탄 방문 현지 시장 확대 및 사업 다각화 추진 대우건설은 지난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정원주 회장이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국가최고지도자, 대통령, 각 부처 부총리 등 고위급 인사를 예방하고 현지 사업 확대와 협력 강화를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쉬하바트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Gurbanguly Berdimuhamedov) 투르크메니스탄 국가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 및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Serdar Berdimuhamedov)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을 잇달아 예방한 정원주 회장은 “지난 투르크메나밧 미네랄 비료공장 건설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수행을 약속드리겠다”며, “대우건설은 모든 건설 분야에서 글로벌 실적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계획하고 있는 신규 가스전 개발 사업 및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을 비롯해 철도, 지하철, 초고층 빌딩 등 다양한 사업 참여를 통해 경제발전과 양국간 협력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날인 27일 정원주 회장은 바이무랏 안나맘메도브(Bymyrat Annamammedov) 건설/전력/생산담당 부총리와 만나 국영화학공사가 추진하는 신규 석유화학 플랜트

LIF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