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푸드 커넥트 동영상 플랫폼 기업 벨론이 어제 22일 부터 3월 7일까지 '넥터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벨론은 '세상의 테이블을 연결하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글로벌 푸드 커넥트 동영상 플랫폼 서비스 넥터블 오픈 베타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다.

넥터블 서비스는 한국인의 입맛을 잘 아는 외국인이 소개하는 해외 요리를 앱을 통해 동영상으로 즐기며, 바로 주문할 수 있는 푸드 커넥트 동영상 플랫폼이다. 동영상을 통해 해외 요리를 소개하고, 넥터블 수익 분배 시스템에 의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동영상 플랫폼 서비스다.

벨론은 3월에 출시되는 넥터블 앱 오픈 베타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사전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에 거주하고 있거나 경험이 있어서 한국인의 식문화나 한국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국제 커플이나 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외국에 오래 거주했거나 오랜 거주 경험이 있는 한국인도 지원 가능하다.

넥터블 얼리버드 지원 방법은 한국인이 좋아할 만한 해외의 요리를 소개하고 레시피와 함께 소개한 요리를 맛있게 먹는 법 이외에 알려주고 싶은 정보를 동영상에 담아 홈페이지를 통해 업로드하면 된다.

벨론은 넥터블 얼리버드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VIP 자격 및 배지를 부여한다. 향후 모든 프로모션, 이벤트, 혜택 등에서 우선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5개월 동안 이익 공유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식 오픈 후 발생하는 수익에 대해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넥터블 얼리버드 프로모션 기간 최소 한 개 이상의 콘텐츠를 업로드하면, 해당 콘텐츠뿐 아니라 이후 업로드하는 콘텐츠에 대해서도 5개월 동안 80%의 특별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베타 오픈 후 4주 동안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영상에 대해 활동 장려금을 지원한다. 대상은 100만원(1명), 최우수 30만원(3명), 우수 10만원(12명)을 지원받는다. 제세공과금은 벨론이 부담한다.

얼리버드 기간의 콘텐츠 업로드 순서에 따라 콘텐츠가 메인 페이지 및 대륙/국가별 상세 페이지의 최상단에 노출되는 기회도 제공된다.

1개의 콘텐츠만 넥터블에 올려도 꾸준한 수익이 발생하는데, 얼리버드에게는 이러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넥터블 담당자는 '몇 년 전부터 온/오프라인 다양한 채널들을 통해 요리와 관련된 콘텐츠가 많아졌다.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이제는 요리도 공유하고 연결하는 소통의 콘텐츠가 됐다. 번역된 레시피 콘텐츠가 다양한 문화와 맛을 전하고 있지만, 그 안에는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있다. 국가마다 레시피 계량 방식이 다르고, 특정 국가에서만 사용하는 재료, 조리 도구의 다양성'이라며 '더불어 어떤 해외 요리가 우리 입맛에 맞는지 먹어보기 전에는 알 수 없다. 요리를 세계와 연결하는 것은 단순히 번역의 문제가 아니다. 푸드 커넥트 동영상 플랫폼 넥터블이 이러한 과제들을 해결함과 동시에 다양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넥터블 얼리버드 프로모션 기간은 3월 7일(일)까지이며, 더 상세한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