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펜트하우스2" 김소연X엄기준, 빌런 커플의 긴장감 가득 찬 '웨딩숍 현장' 전격 포착!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김소연과 엄기준이 극과 극 표정으로 웨딩드레스를 피팅하고 있는 '상반된 온도차' 투 샷이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무엇보다 6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가 하면, 순간 최고 시청률 27.9%로 마의 3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등 연일 뜨거운 화제성으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회사 제이킹홀딩스의 주식 급락으로 청아재단과의 합병이 절실해진 주단태(엄기준)는 천서진(김소연)과 쉐도우 싱어 박영란(바다)의 비밀유지 각서를 꺼내 들었고, 결국 어머니(하민)로부터 이사장 사임 압박을 받게 된 천서진은 주단태의 계획대로 제이킹홀딩스와 합병을 체결했다.

더욱이 천서진이 전남편 하윤철(윤종훈)과 함께 '배로나(김현수) 살인 사건'과 관련한 딸 하은별(최예빈)의 범행을 은폐한 가운데, 주단태가 천서진이 숨긴 하은별의 목걸이를 몰래 가로챈 후 의미심장한 표정을 드리우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 김소연과 엄기준의 표정이 극명하게 대비를 이룬 '상반된 온도차' 투 샷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극중 천서진과 주단태가 결혼식 웨딩드레스를 피팅 하는 장면. 주단태가 얼굴에 미소를 띤 채 천서진의 드레스를 골라주고 있는 반면, 천서진은 주단태에게 시선을 두지 않고 차가운 눈빛을 드리우고 있다.

또한 천서진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온 후에도 금방이라도 분노를 터트릴 듯 온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얼굴과 날 선 표정을 내비치는 터. 합병 체결식까지만 해도 온화했던 두 사람의 태도가 갑자기 냉랭해진 이유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소연과 엄기준은 회가 거듭될수록 더욱 강렬하게 휘몰아치는 인물들의 감정을 깊은 내공의 연기력으로 탄탄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극찬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이번 '상반된 온도차' 촬영에서는 눈빛부터 말투에 이르기까지 이전과는 달라진 두 사람의 관계를 설명하듯 미세한 내적 감정의 변화들까지 디테일하게 표현, 앞으로 쌓아갈 또 다른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제작진은 '헤라팰리스에 불어닥친 비극으로 인해 천서진과 주단태의 관계가 급격하게 요동칠 것'이라며 '대파란 속에서 인물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해 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7회는 오는 12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