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모두의 예술’ , 소설가 조정래, 손자와 떠난 아주 특별한 문학기행 ‘문학-가족의 탄생’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코로나19와 함께 찾아온 언택트 시대, 미술관과 극장이 모두 문을 닫았다.

MBC '모두의 예술'은 대중 앞에 설 기회를 잃은 예술가들을 응원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는 그들의 예술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언택트 예술 가이드 프로그램이다. 친구 같은 예술 가이드 김태훈 문화칼럼리스트와 예술 초보 이영은 아나운서가 MC를 맡아 기대를 모은다.

'아티스트 스토리 ? 레전드' 코너에서는 대한민국 문학계의 살아있는 전설, 조정래 작가와 손자의 특별한 문학기행이 이어진다. 조정래 작가는 아버지 고 조종현 시조시인, 아내 김초혜 시인까지 모두 문학의 길을 가고 있는 2대째 문학 가문. 한복에 하이힐, 우아한 곱슬머리까지 100년 전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부모님의 결혼사진부터 조정래 김초혜 부부의 숨겨진 러브스토리까지 조정래 문학의 원천인 가족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문학기행이었다는 후문!

'배워서 예술' 뮤지컬 레슨 두 번째 시간, 숨겨왔던 예능감을 드러내며 뮤지컬 발성 기초를 배웠던 예린이(예술+어린이) 김민호 아나운서가 이번에는 노래와 무대 연기에 도전한다. 발에 쥐가 날 정도로 열창한 김민호 버전의 '지금 이 순간'에 온라인 수업을 함께 받던 일반인 예린이들도 쌍엄지를 치켜들었다고.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에 숨겨진 가슴 아픈 짝사랑 이야기 '비하인드 명작'까지 재미와 감동, 정보를 두루 갖춘 문화예술 프로그램 '모두의 예술' 2회는 3월 15일 월요일 밤 12시 20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