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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병원,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2017년 시행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 선정

(이슈투데이) 국립나주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6일 제1회 공공보건의료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기관상과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는 전국 185여개 국립대 및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 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등 4개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국립나주병원은 지난 2012년부터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우리나라 및 호남지역의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국립나주병원장은 “앞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등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는 권역 거점 병원으로의 역할을 확대·강화하기 위해 기관의 역량을 더욱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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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7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 공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미술의 역사와 현재를 조명하는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공개했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재 무료 개방, 영화·전시·스포츠 관람 할인 등 전국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금융은 단색화 열풍과 국제 아트페어 개최 등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K-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제작했다. KB금융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기획하였으며, 국내 1호 전업 도슨트인 김찬용 전시 해설가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단색화 열풍을 중심으로 민족 고유의 미의식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미술기법을 발전시켜 온 한국미술의 역사를 설명한다. 단색화(DANSAEKWHA)’는 우리말 고유명칭 그대로 불리는 화풍으로, 2010년대부터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1970년대 급격한 산업화와 서구화 속에서 전통적인 동양적 사유와 미감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제한된 색조와 형태, 질감을 사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