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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청소년센터-한국체육대학교, ‘커리엔 콕.엔.톡’ 진행

송파구 청소년의 새로운 문화 공간 ‘잠실청소년센터’와 한국체육대학교 선수들이 함께한 특별한 진로프로그램
“배드민턴으로 진로 고민 날려요”

(이슈투데이) 잠실청소년센터는 한국체육대학교가 함께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지원을 위해 청소년 지원사업 "커리엔 콕.엔.톡"을 지난 11월 21일에 진행했다.

"커리엔 콕.엔.톡" 청소년 지원사업은 인터넷꿈희망터가 수탁 운영하는 잠실청소년센터와 한국체육대학교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재능기부사업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지원을 위해 기획되었다. 본 사업은 배드민턴 원포인트 레슨과 배드민턴대회 등의 다양한 체험 등의 특별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 진로교육 형식에서 벗어나 청소년 50여명이 한국체육대학교에 방문해 실제 배드민턴 선수들과의 1:1 멘토링 및 함께하는 체육활동을 통해 개인의 흥미와 적성을 찾아 진로 설계를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잠실청소년센터의 윤창주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시간 활용과 청소년들의 진로계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본 사업이 청소년을 위한 이로운 가치관 ‘For E’실현의 뜻 깊은 첫걸음이 될 것”이라는 말을 전했다.

‘For E’란 잠실청소년센터가 청소년에게 전하는 4가지의 이로운 가치인 Enjoy, Education, Evolution, Exit를 말한다.

잠실청소년센터는 12월 11일에 개관 예정으로, 송파구 청소년을 위한 이로운 가치를 실현하는 곳이자 4차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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